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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내 흉기난동' 이주호 "안전해야 할 학교서 위중한 사건…송구스럽다"

"교육부, 발생 원인 진단·대응방안 논의 착수"
"교육현장 모든 구성원, 안전한 환경 위해 지속 노력"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2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교육위원회 제424회국회(임시회) 제1차 전체회의에 출석해 현안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5.4.25/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서울=뉴스1) 권혜정 기자 = 28일 충북 청주의 한 고등학교에서 흉기 난동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이주호 발생한 흉기 난동 사건과 관련해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안전해야 할 학교에서 위중한 사건이 발생해 송구스럽다"며 "교육현장의 모든 구성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학습 및 근무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부총리는 이날 교육부를 통해 "안전해야 할 학교에서 위중한 사건이 발생하게 되어 매우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현장의 교직원과 시민 등 피해를 입으신 모든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빠른 쾌유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경찰과 충북교육청이 정확한 사실관계를 파악중에 있으며 교육부는 현장교사, 전문가들과 함께 이번 사안의 발생 원인 진단과 대응방안 논의에 착수할 계획"이라고 했다.

이 부총리는 그러면서 "교육부를 비롯한 교육계는 이번 사안의 엄중함을 인식하고 교육현장의 모든 구성원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학습 및 근무할 수 있도록 함께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이날 오전 8시 33분 충북 청주시 흥덕구 한 고등학교에서 한 특수교육 대상 학생이 학교장과 교직원 등에 흉기를 휘둘러 7명이 다쳤다. 피해자들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범행 직후 학교 인근에 있는 한 공원으로 달아난 가해 학생은 저수지에 뛰어들었다가 구조돼 병원 치료 후 청주흥덕경찰서로 압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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