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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 최고 31도 연이틀째 '후끈'…경기·강원·충북 비바람 [내일날씨]

서울 최고 28도…비 내리며 공기 '맑음'
21일엔 남부·제주, 22일엔 중부 강수 집중…낮에 최대 60㎜

서울 종로구 광화문네거리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퇴근길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2025.5.16/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세종=뉴스1)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 수요일인 21일에는 낮 기온이 31도까지 올라가며 초여름 날씨가 연이틀 이어지겠다. 아침·저녁으로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리겠으나 더위를 식히기보다 습도를 끌어올리겠다.

20일 기상청에 따르면 21일 아침 최저기온은 18~22도, 낮 최고기온은 20~31도가 예보됐다. 기온이 평년(최저 10~15도, 최고 22~27도)보다 2~7도가량 높겠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 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19도 △춘천 19도 △강릉 20도 △대전 21도 △대구 21도 △전주 22도 △광주 22도 △부산 19도 △제주 20도다.

최고 기온은 △서울 28도 △인천 27도 △춘천 30도 △강릉 23도 △대전 29도 △대구 28도 △전주 28도 △광주 26도 △부산 23도 △제주 23도로 예상된다.

20일부터 비가 내리는 제주엔 21일 오후까지 계속 비가 내리겠다. 21일 새벽에는 전남 남부와 경남권 해안에 비가 내리기 시작해 오전 중 경북 북부와 경북 남부 동해안으로 강수 구역이 확대되겠다. 예상 강수량은 전라권과 경상권에 5~20㎜, 제주 10~40㎜(산지 많은 곳 60㎜ 이상)다.

이때 전남권 북부와 전북, 경남 내륙에는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경기 동부와 강원, 충북 북부, 경북 북부엔 오후부터 목요일인 22일 사이 비가 내리겠다. 이 비는 22일 낮에 경북권 남서 내륙과 경남 서부, 전북 동부로 확대될 전망이다.

22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과 강원 5~40㎜, 충청권 5~30㎜, 전북 동부 5㎜ 미만, 경북 북부 5~30㎜, 그 밖의 경상권 비 내리는 곳에 5㎜ 미만이 예고됐다.

경기 동부와 강원, 충북 북부, 제주 해상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환경부에 따르면 미세먼지는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이 예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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