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도우 기자 = 4·19혁명 기념일을 하루 앞둔 18일 서울 강북구 국립 4·19민주묘지에는 추모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국가보훈부는 오는 19일 서울 강북구 국립 4·19 민주묘지에서 '4월은 언제나 빛난다'를 주제로 '제65주년 4·19혁명 기념식'을 거행한다.

'4·19혁명'은 1960년 당시 자유당 정부의 부정·불의에 항거해 일어난 우리나라 광복(1945년) 후 최초의 시민혁명이다. 이를 계기로 이승만 당시 대통령이 결국 하야했다.

이번 기념식은 여는 영상, 국민의례, 헌화·분향, 경과보고, 추모 공연, 기념사, 기념 공연, 4·19의 노래 제창 순으로 약 45분간 진행된다.

기념식에선 4·19혁명에 참여했던 서울대·연세대·한양대 후배 학생들이 애국가를 선창하고, 헌화·분향은 4·19혁명 관련 보훈단체장들과 4·19혁명 참여 고등학교인 대광고·동성고·중앙고 후배 학생들이 함께한다.

pizza@dqdt.sh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