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PICK]'봄의 전령' 황금빛 유채꽃 만발, 구리 유채꽃 축제 개막 D-1
- 김성진 기자

(구리=뉴스1) 김성진 기자 = 봄을 알리는 계절의 여왕 유채꽃이 돌아왔다. 구리시는 토평동 한강공원에서 2025 구리 유채꽃 축제 개최한다.
올해로 22회째인 이번 축제에서는 '유채 만발 구리의 봄'이라는 주제로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개최되며, 축하공연과 드론 쇼 및 불꽃 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구리시는 매년 한강공원 6만7천㎡에 대규모 꽃단지를 조성해 봄에는 유채꽃을, 가을에는 코스모스를 심어 관련 축제를 열고 있다.
특히 올해는 '3일장 스탬프 투어' 프로그램을 도입해 축제장 방문객이 도심 상권을 자연스럽게 이용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구리시는 방문객 편의를 위해 축제 기간 오전 9시부터 오후 11시까지 마을버스 8개 노선을 한강공원까지 연장 운행한다.
ssaji@dqdt.shop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