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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비상계엄 다음날 '안가 회동' 전후 尹 휴대전화 통신기록 확보

대통령실 압수수색에 나선 경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단이 16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민원실 출입구로 들어서고 있다. 2025.4.16/뉴스1 ⓒ News1 허경 기자
대통령실 압수수색에 나선 경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단이 16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민원실 출입구로 들어서고 있다. 2025.4.16/뉴스1 ⓒ News1 허경 기자

(서울=뉴스1) 남해인 기자 = 12·3 비상계엄 다음 날 서울 삼청동 대통령 안가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과 측근 4명이 모인 '안가 회동' 전후 윤 대통령의 휴대전화 통신기록을 경찰이 확보해 검찰에 넘겼다.

경찰청 국사수사본부 비상계엄 특별수사단(특수단·단장 백동흠)은 윤 전 대통령의 휴대전화 통화 내역을 확보해 검찰에 넘겼다고 15일 밝혔다.

다만 경찰이 대통령경호처로부터 임의제출 방식을 통해 받아 확인하려는 '비화폰' 서버 기록은 아직 확보되지 않았다.

경찰이 확보한 휴대전화 통화기록에는 지난해 12월 4일 저녁 서울 종로구 삼청동 안가에서 윤 전 대통령과 만난 김주현 민정수석,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 이완규 법제처장, 박성재 법무부장관 중 일부가 당일 윤 전 대통령과 통화한 내용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특수단 관계자는 "윤 전 대통령의 통화 내역을 확보한 건 맞지만, 개별적 내용을 확인해줄 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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