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파티카지노

서울국제정원박람회에 '웰컴 파빌리온' 첫선…랜드마크 역할

향후 시민 참여형 복합공간으로 활용

웰컴 파빌리온 이미지.(서울시 제공)

(서울=뉴스1) 이설 기자 = 서울시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공디자인을 실현하기 위해 22일부터 열리는 서울국제정원박람회에 '웰컴 파빌리온'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파빌리온은 보라매공원 정문이자 박람회 입구에 설치돼 시각적 랜드마크 역할을 수행하고, 방문객을 안내할 예정이다. 사선형 지붕(캐노피)과 투명한 외벽으로 이뤄진 외형은 공원의 조경과 유기적으로 어우러지며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개방형 구조로 설계됐다.

파빌리온 외형은 나무의 가지와 잎에서 영감을 받아 설계됐으며 유리 외벽과 사선형 지붕, 이를 지지하는 기둥 구조는 마치 숲속 나무 사이를 거니는 듯한 공간감을 제공한다.

지붕은 나뭇잎이 층층이 포개진 듯한 디자인으로 자연의 이미지를 형상화했으며 시민 휴식을 위한 그림자가 자연스럽게 형성된다.

내부는 박람회 기간 '해치하우스'를 테마로 한 시정 홍보 전시 콘텐츠로 구성돼 있어 시민 누구나 정책을 보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된다.

박람회 이후에는 소규모 결혼식, 시민 건강 프로그램, 시민 및 기업 워크숍, 전시 및 소통 공간 등 일상에서 공공성을 지닌 시설로 활용될 전망이다.

최인규 서울시 디자인정책관은 "웰컴 파빌리온은 단순한 구조물을 넘어 시민의 일상과 정책, 공간을 잇는 새로운 시도"라며 "서울국제정원박람회를 찾는 시민 여러분께서도 웰컴 파빌리온에 들러 서울시의 정책과 디자인을 직접 체험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sseol@dqdt.shop

바오슬롯 프리미어카지노 소닉카지노 산타카지노 토르카지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