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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예경찰' 신현준, 마포경찰서에 떴다…'데이터 저장소 보고' 홍보

마포경찰서, 데이터 저장소 활용해 업무효율성 높여

배우 신현준 씨가 서울마포경찰서 홍보영상에 출연 중인 모습. 2025.05.15/뉴스1(서울마포경찰서 제공)

(서울=뉴스1) 김민수 기자

"아침마다 이렇게 보고 받기가 서로 번거롭단 말이지..."

한 남성이 산더미처럼 쌓인 보고서를 바라보며 나지막하게 읊조렸다. 경찰 근무복을 입은 남성은 바로 배우 신현준 씨.

15일 경찰에 따르면 신 씨는 지난 8일 서울 마포경찰서를 방문해 재능기부에 나섰다.

신 씨는 경찰과 인연이 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는 지난 2018년 명예 경찰로 위촉됐으며, 2021년에는 경위로 승진 위촉됐다.

신 씨는 '데이터 저장소'(클라우드) 홍보 영상에 경찰서장 역할로 출연했다. 데이터 저장소란 경찰청 정보화기반과에서 코로나19 확산 당시 재택근무를 위해 제작한 시스템으로, 경찰 클라우드 시스템으로 내부망에 저장해 꺼내쓸 수 있는 디지털 문서 보관함이다.

'전자결재시스템'이 존재하지만 이외에도 중간보고나 업무상 논의 과정 등 중간보고 과정이나 논의 과정에 활용되는 보고서가 존재한다.

마포경찰서는 "서류 보고가 아닌 데이터 저장소 보고를 활용한 보고 체계는 마포경찰서의 특수 시책"이라면서 "경찰서장이 '모바일 오피스'가 설치된 태블릿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원격 보고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데이터 저장소 보고의 장점으로 △불필요한 대면보고 감소 및 개인 업무 시간 확보 △상시 보고 체계 강화 △보안 유출 우려 제거 및 예산 절감 효과 등이 있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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