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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서 뜯겨나간 이재명 벽보…동대문서는 민주 의원 사무실 난동

서울 곳곳 잇단 선거 범죄

15일 서울 양천구 목동2차 성원아파트 앞에 제21대 대통령선거 후보자 벽보가 부착돼 있다. 선거벽보는 이날부터 전국 8만2900여 곳에 첩부된다. 2025.5.15/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서울=뉴스1) 김종훈 권진영 기자 = 대통령 선거를 2주 앞둔 20일 서울에서 선거 관련 범죄가 이어지고 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이날 오전 9시 15분쯤 영등포구 신길역 인근 벽에 걸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벽보가 뜯겨 있다는 신고를 받았다.

경찰은 벽보에 남은 지문을 채취하고 주변 폐쇄회로(CC)TV 영상을 분석해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다.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19일 동대문구에 위치한 안규백 더불어민주당 의원 지역 사무실에 찾아가 홍보용 포스터를 떼는 등 난동을 부린 50대 여성 A 씨를 체포했다.

A 씨는 "한덕수 (전) 총리를 기호 3번 대선 후보로 만들어야 한다"는 취지로 말하면서 욕설을 퍼부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 씨에게 재물손괴, 업무방해 혐의를 적용하고,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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