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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PICK]봄의 시작 '입춘'무색한 한파 찾아와

입춘에 '한파' 대공습....전국 영하권 '꽁꽁'
내일 서울 체감온도 영하 22도

입춘 한파가 몰아친 3일 오전 서울 광화문네거리에서 시민들이 두터운 외투를 입고 출근하고 있다. 2025.2.3/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
절기상 입춘인 3일 경북 포항시 남구 형산강에서 흰뺨검둥오리들이 아침 햇살을 쬐고 있다. 2025.2.23/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입춘 한파가 몰아친 3일 오전 서울 광화문네거리에서 시민이 출근하고 있다. 2025.2.3/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
입춘 한파가 몰아친 3일 오전 서울 광화문네거리에서 시민들이 두터운 외투를 입고 출근하고 있다. 2025.2.3/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

(서울=뉴스1) 송원영 기자 = 봄의 시작을 알리는 입춘(立春)에 봄 대신 이례적인 강추위가 찾아왔다.

지난 주말까지 평년보다 기온이 2∼5℃ 높은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다가 3일 기온이 뚝 떨어져 평년기온을 3∼10℃ 밑돌고 있다.

서울은 이날 아침 기온이 -4.8℃, 인천은 -4.9℃, 대전은 -1.7℃, 광주와 대구는 1℃, 울산은 2℃, 부산은 2.6℃까지 떨어졌다. 경기북부와 강원내륙·산지는 아침 기온이 -10℃를 밑돌았다.

낮이 돼도 최고기온이 -4~5℃에 그쳐 추위가 누그러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서울 최고기온도 -2℃에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순간풍속 시속 55㎞(15㎧) 이상의 강풍까지 불어 체감온도를 떨어트리겠다. 서울의 경우 낮 체감온도가 -7℃까지 떨어지겠다.

경기 북부의 경우 영하 17도, 대관령 지역은 영하 20도까지 기온이 내려갈 것으로 관측됐다. 강풍이 더해지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서울은 4일 체감온도가 영하 22도까지 떨어지면서 지난달 9일 기록한 영하 18도보다 한파 강도가 더욱 거세질 것으로 예상된다.

입춘 한파가 몰아친 3일 오전 서울 광화문네거리에서 시민들이 두터운 외투를 입고 출근하고 있다. 2025.2.3/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
입춘 한파가 몰아친 3일 오전 서울 광화문네거리에서 시민들이 두터운 외투를 입고 출근하고 있다. 2025.2.3/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
절기상 입춘인 3일 경북 포항시 남구 형산강에서 겨울새인 댕기흰죽지들이 무리지어 다니고 있다. 2025.2.23/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절기상 입춘인 3일 경북 포항시 남구 형산강에서 겨울새인 흰비오리들이 먹잇감을 찾아 다니고 있다. 2025.2.23/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절기상 입춘(立春) 을 하루 앞둔 2일 경북 경주시 양동 민속마을 상공위에서 까마귀 떼가 군무를 펼치고 있다. 2025.2.2/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절기상 입춘(立春)을 하루 앞둔 2일 경기 용인시 기흥구 한국민속촌에서 직원들이 새해의 복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입춘대길(立春大吉)과 건양다경(建陽多慶)이라고 적은 입춘첩을 붙이고 있다. 2025.2.2/뉴스1 ⓒ News1 김영운 기자
절기상 입춘(立春) 을 하루 앞둔 2일 경북 경주시 양동 민속마을에서 주민들이 초가 지붕에 사용할 이엉을 준비하고 있다. 2025.2.2/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입춘 한파가 몰아친 3일 오전 서울 광화문네거리에서 시민들이 두터운 외투를 입고 출근하고 있다. 2025.2.3/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
입춘 한파가 몰아친 3일 오전 서울 광화문네거리에서 시민들이 두터운 외투를 입고 출근하고 있다. 2025.2.3/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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