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파티카지노

계속되는 맹추위에…서울 곳곳 수도 계량기 동파 46건

4일 간 누적 동파 건수 106건

입춘(立春)부터 시작된 강추위가 이어지는 6일 오전 서울 도심의 빌딩에서 난방을 가동하며 발생한 수증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출근길 -10도 이하의 기온을 보이며 주말까지 강추위가 이어질 것이라고 예보했다. 2025.2.6/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서울=뉴스1) 이설 기자 = 서울에 영하 12도에 달하는 한파가 덮치면서 수도 계량기 동파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6일 서울시는 전날 오후 4시부터 이날 오전 4시까지 접수된 계량기 동파는 46건으로, 모두 복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3일부터 이날까지 누적 계량기 동파 건수는 106건을 돌파했다. 수도관 동결 피해는 없었던 것으로 파악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서울 일일 최저 기온은 이날 영하 12도, 7일 영하 11도, 8일 영하 11도, 9일 영하 9도로 주말까지 강추위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 동북권을 중심으로 한파경보가, 동남권·서남권·서북권에는 한파주의보가 발효됐다.

이번 한파로 인한 새로운 한랭질환자는 보고되지 않았다. 현재까지 집계된 누적 한랭질환자는 서울 26명, 전국 241명이다.

서울시는 한파로부터 시민들이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도록 총 7115개소의 한파 저감 시설을 운영하고, 1만1144명의 취약시민에 대한 안부 확인 등 보호 활동을 벌였다.

응급대피소에서는 이날까지 총 205명이 보호를 받았으며 시는 추가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비상근무와 순찰을 이어갈 계획이다.

sseol@dqdt.shop

바오슬롯 프리미어카지노 소닉카지노 산타카지노 토르카지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