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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PICK]눈 녹는 우수(雨水)에도…동장군 기세 등등

절기상 눈이 녹아 날씨 풀리는 우수
아무리 춥고 추워도 봄은 온다

눈이 녹기 시작한다는 절기상 '우수'인 18일 오전 제주 서귀포시 서홍동에서 바라본 눈 쌓인 한라산 앞으로 활짝 핀 홍매화가 보이며 계절의 변화를 알리고 있다. 2025.2.18/뉴스1 ⓒ News1 오현지 기자
절기상 '우수(雨水)'인 18일 부산 남구 대연수목전시원에 활짝핀 노란 납매가 파란 하늘가 어우러져 봄 소식을 전하고 있다. 2025.2.18/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얼었던 대동강도 풀린다는 절기 '우수(雨水)'인 18일 부산 남구 대연수목전시원에서 직박구리가 물레방아에 생긴 고드름 사이로 흐르는 물을 마시고 있다. 2025.2.18/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절기상 우수(雨水)인 18일 서울 광화문네거리에서 두꺼운 옷을 입은 시민들이 출근하고 있다. 기상청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바람이 강하게 불어 춥고 당분간 기온도 낮을 것으로 예보했다. 2025 2.18/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서울=뉴스1) 송원영 기자 = 절기상 눈이 녹아 날씨가 풀리는 우수(雨水)에도 전국적으로 영하권의 추운 날이 이어 졌다. 당분간 기온도 낮아 강한 추위가 예상된다.

우수(雨水)는 봄에 들어선다는 입춘과 동면하던 개구리가 놀라서 깬다는 경칩 사이에 있는 24절기의 하나이다. 양력으로 2월 18일~20일 경에 찾아오는 두 번째 절기로 태양의 황경이 330도에 위치해 있을 때를 말한다.

우수(雨水)의 한자어를 풀이하면 '빗물'이라는 단어로 해석된다. 겨울철 추위가 풀리고 기온이 오르면서 눈이나 얼음이 녹아 물이 되어 흐르는 변화를 느낄 수 있는 날이다.

이 같은 자연의 변화를 두고 '우수 경칩에 대동강 물이 풀린다'는 속담이 생겨났다.

내일 아침은 서울이 영하 7도, 대관령이 영하 16도까지 떨어지면서 더 추워질 것으로 보인다.

겨울이 아무리 춥고 추워도 봄은 찾아온다.

하천에는 버들강아지가 피어 봄소식을 전하고, 수목원에서는 물레방아에 언 얼음 뒤로 물이 흐른다.

노란 납매가 파란 하늘이 어우러지고, 매화가 피어 오가는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절기상 우수(雨水)인 18일 서울 광화문네거리에서 두꺼운 옷을 입은 시민들이 출근하고 있다. 기상청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바람이 강하게 불어 춥고 당분간 기온도 낮을 것으로 예보했다. 2025 2.18/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절기상 우수(雨水)인 18일 오전 경기 수원시 영통구의 한 하천에 버들강아지가 피어 봄소식을 전하고 있다. 2025.2.18/뉴스1 ⓒ News1 김영운 기자
절기상 우수인 18일 경남 거창군 가북면 우혜리 염길성씨 곰취 농장에서 염씨부부가 강추위 속 봄의 향기를 물씬 느끼게 하는 곰취 수확 작업을 하고 있다. (거창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2.18/뉴스1
얼었던 대동강도 풀린다는 절기 '우수(雨水)'인 18일 부산 남구 대연수목전시원에서 직박구리가 물레방아에 언 얼음 뒤로 흐르는 물을 마시고 있다. 2025.2.18/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얼었던 대동강도 풀린다는 절기 '우수(雨水)'인 18일 부산 남구 대연수목전시원에서 직박구리들이 물레방아에 생긴 고드름 사이로 흐르는 물을 마신 후 날개짓을 하고 있다. 2025.2.18/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절기상 '우수(雨水)'인 18일 부산 남구 대연수목전시원에 활짝핀 노란 납매가 파란 하늘과 어우러져 봄 소식을 전하고 있다. 2025.2.18/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절기 ‘우수(雨水)’인 18일 경기 과천 서울랜드 눈썰매장을 찾은 방문객들이 눈썰매를 타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서울랜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2.18/뉴스1
눈이 녹기 시작한다는 절기상 '우수'인 18일 오전 제주 서귀포시 서귀동 이중섭 거리에 매화가 피어 오가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2025.2.18/뉴스1 ⓒ News1 오현지 기자
눈이 녹기 시작한다는 절기상 '우수'인 18일 오전 제주 서귀포시 서귀동 이중섭 거리에 매화가 피어 오가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2025.2.18/뉴스1 ⓒ News1 오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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