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LG, 1-2위 맞대결에 구름 관중…잠실 2만3750석 매진
- 이재상 기자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프로야구 선두 경쟁 중인 KIA 타이거즈와 LG 트윈스의 1, 2위 팀의 맞대결에 구름 관중이 몰렸다.
LG는 10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24 신한 SOL 뱅크 KBO리그 KIA와의 경기 입장권 2만3750장이 경기 개시 28분 후인 오후 6시 58분에 모두 팔렸다고 밝혔다.
LG의 올 시즌 12번째 홈 경기 매진.
이날 경기는 상위권 팀인 KIA와 LG의 맞대결로 관심을 모았다.
LG는 좌완 디트릭 엔스(8승3패)를, KIA는 토종 에이스인 왼손투수 양현종(6승3패)을 선발로 내세웠다.
경기 전까지 올 시즌 상대 전적에서는 KIA가 7승3패로 앞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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