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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훈·유병민·배정훈·전영민·신원철 기자, 2024년 4분기 야구기자상 수상

2024년 4분기 야구기자상 수상자. 왼쪽부터 SBS 이성훈, 유병민, 배정훈, 전영민, 스포티비뉴스 신원철 기자.(한국야구기자회 제공)
2024년 4분기 야구기자상 수상자. 왼쪽부터 SBS 이성훈, 유병민, 배정훈, 전영민, 스포티비뉴스 신원철 기자.(한국야구기자회 제공)

(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2024년 4분기 야구기자상 수상자로 SBS 이성훈·유병민·배정훈·전영민 기자와 스포티비뉴스 신원철 기자가 선정됐다.

한국야구기자회는 23일 2024년 4분기 야구기자상 수상작(보도 부문 1건·기획 부문 1건)을 발표했다.

보도 부문 수상작은 SBS 이성훈·유병민·배정훈·전영민 기자의 '[단독]'비활동 기간 노동'에 '쥐꼬리 임금'…갑질 논란'을 비롯한 세 건의 기사다.

해당 기자들은 프로야구 비활동기간 부당 지시와 임금 체불에 대한 내용을 입수, 단독 보도해 큰 반향을 일으켰다.

기획 부문에는 스포티비뉴스 신원철 기자의 '천만 관중을 만든 사람들은 누구일까(천만사) 시리즈'가 수상작이다.

'유행해서, 친구 따라왔다가, 컬래버 굿즈로 '입덕'…Z세대 여성들은 이렇게 야구에 빠진다'를 포함한 총 5건의 기사를 통해 1000만 관중 달성 이야기를 풀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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