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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샷 맞은 롯데 전민재, 골절 없고 찰과상…"7일간 안정 필요"

29일 키움전서 양지율 공에 맞아 병원 후송

27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5회초 1사 1루 상황에서 롯데 전민재가 1타점 2루타를 치고 3루까지 진루해 기뻐하고 있다. 2025.4.27/뉴스1 ⓒ News1 김도우 기자

(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헤드샷을 맞고 쓰러진 프로야구 '타격 1위' 전민재(롯데 자이언츠)가 큰 부상을 피했다.

롯데 구단은 30일 "전민재가 29일 고려대학교 구로병원에서 검진받은 결과 골절은 없고, 가벼운 찰과상이 있다는 소견을 받았다"면서 "오늘 국립중앙의료원 안과 외상 전문의에게 진료와 검사받았고, 각막과 망막에는 이상이 없으며 우측 안구 전방내출혈이 있어 7일간 안정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전민재는 지난 29일 고척 키움 히어로즈전에서 상대 투수 양지율의 공에 얼굴 부분을 맞아 구급차에 실려 경기장을 빠져나갔다.

공을 맞고 쓰러진 전민재가 고통을 호소했고, 들것에 실려 구급차로 이동하면서 우려가 따랐지만 검진 결과 큰 부상이 아닌 것으로 나타나면서 롯데도 한숨 돌리게 됐다.

트레이드로 올 시즌 롯데 유니폼을 입은 전민재는 올 시즌 30경기에 출전해 타율 0.387로 활약하며 롯데의 상위권 도약에 힘을 싣고 있다.

29일 경기에서도 부상 전까지 멀티히트를 때려내며 좋은 타격감을 보였는데, 불의의 부상으로 잠시 자리를 비우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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