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파티카지노

'데이비슨 역투+나승엽 결승타' 롯데, 키움 3연전 스윕…선두에 1.5G차

5-0 완파 3연승…경기 없는 한화와 전적 같아져

롯데 자이언츠 나승엽. / 뉴스1 DB ⓒ News1 여주연 기자

(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키움 히어로즈와의 주중 3연전을 싹쓸이하고 선두 LG 트윈스를 추격했다.

롯데는 1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키움과의 경기에서 5-0으로 이겼다.

3연전을 모두 쓸어 담은 롯데는 시즌 전적 19승1무13패가 돼 이날 우천으로 경기가 취소된 한화 이글스(19승13패)와 같은 전적이 됐다.

또 선두 LG 트윈스(20승11패)와의 격차는 1.5게임 차로 좁혀 선두도 노릴 만한 위치가 됐다.

반면 3연패에 빠진 키움은 11승23패로 최하위에 머물렀다.

롯데 선발 터커 데이비슨은 7이닝 동안 3피안타 1볼넷 6탈삼진 무실점의 역투로 팀 승리의 발판을 마련하고 시즌 4승째를 거뒀다.

롯데 4번타자 나승엽은 이날 5타수 1안타를 기록했지만 유일한 안타를 선제 결승 적시타로 기록했다.

키움 선발 조영건은 3⅔이닝 6피안타 3사사구 1탈삼진 3실점을 기록, 시즌 2패째를 기록했다.

타선도 단 4안타에 묶이며 무기력하게 패했다.

롯데는 1회부터 점수를 뽑았다. 황성빈의 몸 맞는 공, 고승민의 2루타, 빅터 레이예스의 볼넷으로 무사 만루 찬스가 만들어졌고, 여기서 나승엽이 초구를 공략해 2타점 적시타를 때렸다.

롯데는 4회초엔 2사 3루에서 황성빈의 내야안타로 한 점을 보탰다.

데이비슨의 호투로 무실점 경기를 이어가던 롯데는 8회초 전준우, 9회초엔 레이예스의 적시타로 한 점씩 달아나 승부를 갈랐다.

롯데는 데이비슨이 7회까지 책임진 뒤 8회 정철원, 9회 송재영을 투입해 경기를 마무리했다.

starburyny@dqdt.shop

바오슬롯 프리미어카지노 소닉카지노 산타카지노 토르카지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