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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KBL 올스타전은 삼성 독무대…덩크 조준희·3점 슛 최성모 우승(종합)

고교생 박정웅 덩크 콘테스트상 수상

19일 오후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올스타전 덩크 콘테스트 결선에서 1위를 차지한 삼성 최성모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5.1.19/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부산=뉴스1) 문대현 기자 = 최성모(삼성)가 올스타전 '3점 슛 왕'에 올랐다.

최성모는 19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24-25 KCC 프로농구 올스타전 3점 슛 콘테스트에서 26점을 기록했다. 최성모는 이근휘(21점·KCC), 허훈(13점·KT), 양준석(11점·LG)을 따돌리고 우승했다.

3점 슛 콘테스트는 5개의 구역에서 1분 이내 총 25개의 슛을 시도해 득점을 산정한다. 1개당 1점이지만 컬러볼은 2점으로 계산했다.

최성모가 올스타전 3점 슛 우승을 차지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최성모는 1997년부터 시작된 3점 슛 콘테스트 사상 삼성 소속으로는 첫 번째로 우승을 차지한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최성모는 상금 200만 원을 수령했다.

이어 진행한 덩크 콘테스트에서는 조준희(삼성)가 1위를 기록했다.

조준희는 최종 결승전에서 이광진(LG), 손준(한국가스공사)과 대결을 펼쳤다.

19일 오후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올스타전 덩크 콘테스트 결선에서 삼성 조준희가 덩크슛을 하고 있다. 2025.1.19/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먼저 순서를 진행한 이광진과 손준은 50점 만점에 46점을 받았다. 마지막 주자로 나선 조준희는 자신의 유니폼을 입은 여성 팬을 골 밑에 두고 덩크를 시도했다.

제한 시간 내 성공하지 못했지만, 관중이 "한 번 더"를 연호하면서 기회를 다시 얻었다. 조준희는 마지막 기회에서 보란 듯이 멋진 덩크를 성공시키며 50점 만점으로 우승했다. 상금은 200만 원.

삼성은 3점 슛 콘테스트에 이어 덩크 콘테스트에서도 우승자를 배출시키며 기쁨이 배가 됐다.

아직 고교를 졸업하지 않은 박정웅(정관장)은 교복을 입고 등장해 팬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박정웅은 덩크 퍼포먼스상(상금 100만 원)을 수상했다.

19일 오후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올스타전 덩크 콘테스트에 참가한 안양 박정웅이 교복을 입고 등장하고 있다. 2025.1.19/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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