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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BNK 30점 차 완파 '유종의 미'…여자농구 정규리그 종료

3월 2일부터 포스트시즌 시작

인천 신한은행 선수단이 22일 열린 2024-25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최종전에서 승리한 뒤 활짝 웃고 있다. (WKBL 제공)

(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4강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한 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이 시즌 최종전에서 부산 BNK를 30점 차로 대파하고 유종의 미를 거뒀다.

신한은행은 22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4-25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최종전에서 BNK에 84-54로 크게 이겼다.

12승 18패가 된 신한은행은 5위로 시즌을 마감했다. 신한은행은 4위 청주 KB와 동률을 이루고 상대 전적에서도 3승 3패로 팽팽히 맞섰으나 상대 골 득실에서 1점이 적어 밀렸다.

이미 2위가 확정된 BNK는 19승 11패를 기록했다.

이 경기를 끝으로 은퇴하는 신한은행의 아시아쿼터 선수 다니무라 리카는 14점을 올리며 승리에 힘을 보탰다.

일본 국가대표로 선발되기도 했던 다니무라는 여자프로농구 아시아쿼터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신한은행에 지명됐고, 한 시즌을 뛴 뒤 현역 은퇴했다.

'루키' 홍유순도 16점 6리바운드로 좋은 활약을 펼쳤고 신지현(14점)과 구슬(11점)도 나란히 두 자릿수 득점을 올렸다.

여자프로농구는 이날 경기를 끝으로 정규리그 일정을 모두 마쳤다.

아산 우리은행은 차·포를 떼고도 21승 9패로 통산 15번째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했고 BNK와 용인 삼성생명, KB가 2~4위로 포스트시즌 무대에 올랐다.

여자프로농구는 24일 정규리그 시상식과 26일 포스트시즌 미디어데이를 진행한 뒤 3월 2일부터 포스트시즌에 돌입한다.

1위 우리은행이 4위 KB, 2위 BNK가 3위 삼성생명을 상대로 각각 5전 3선승제의 4강 플레이오프를 치른다. 4강 플레이오프 승자는 3월 16일부터 5전 3선승제로 챔피언결정전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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