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2025 토리노 동계유니버시아드대회에 참가하는 한국 피겨 선수단이 지난 13일 결전지 토리노로 출국했다.

이번 동계유니버시아드대회 피겨 종목 남자 싱글에는 간판 차준환(고려대)을 포함해 이시형, 차영현(이하 고려대)이 출전한다. 여자 싱글에는 최다빈(세종시체육회)과 위서영(고려대)이 나선다.

2월 7일부터 중국 하얼빈에서 열리는 동계 아시안게임 출전을 앞둔 차준환은 두 대회 연속 입상을 노린다.

이시형, 차영현, 최다빈은 지난 2023 레이크플래시드 동계세계대학경기대회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 출전이다.

피겨는 17일 남자 싱글 및 여자 싱글의 쇼트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18일과 19일 남녀 프리스케이팅이 각각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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