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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얼빈AG] 2연속 '종합 2위' 한국 선수단 내일 귀국…공항서 환영행사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에서 종합 2위를 달성한 한국 선수단. /뉴스1 DB ⓒ News1 이승배 기자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에서 종합 2위를 달성한 한국 선수단. /뉴스1 DB ⓒ News1 이승배 기자

(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에서 종합 2위를 확정한 한국 선수단 본단이 귀국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15일 오후 7시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입국장에서 한국 선수단 본단 환영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빙상, 설상 등 다른 종목 선수들은 이미 경기 일정을 마치고 귀국했고, 컬링, 아이스하키, 바이애슬론 선수단 80여명이 14일 폐막식까지 참석한 뒤 이날 귀국한다.

이날 행사엔 장미란 문체부 제2차관을 비롯해 윤성욱 대한체육회 사무총장, 최홍훈 대한민국 선수단장 등이 참석한다. 장미란 차관은 선수단에 꽃다발을 전달하며 대회에서의 선전을 격려하고 최홍훈 선수단장은 대회 참가 결과를 보고할 예정이다.

한국은 대회 마지막 날인 14일 현재까지 금메달 15개, 은메달 14개, 동메달 13개를 획득해 중국(금 32, 은 26, 동 24)에 이어 종합 2위에 올라있다. 이날 남녀 컬링과 남녀 아이스하키 등 4개의 금메달 주인공이 가려지지만, 3위 일본(금 9, 은 11, 동 14)이 금메달을 가져간다고 해도 한국을 제칠 수는 없다.

이로써 한국은 2017 삿포로 대회에 이어 동계 아시안게임 2연속 종합 2위의 목표를 달성했다.

장미란 차관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우리 선수단이 경기를 잘 마치고 귀국한 것을 축하한다"면서 "경기마다 보여준 열정과 정정당당하게 승부에 임하는 모습은 우리 국민에게 뜨거운 감동과 기쁨을 선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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