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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 신유빈, 내일 아시안컵 출국…싱가포르 대회 부진 만회

서효원·장우진 등 국가대표 총출동
19~23일 중국 선전에서 아시아 최강자 가려

대한민국 탁구 대표팀 신유빈 선수가 6일 오전(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사우스 파리 아레나 4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탁구 여자 단체 16강에서 브라질의 브루나 알렉산드르, 줄리아 다카하시 선수와 맞대결을 펼치고 있다. 2024.8.6/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여자 탁구 간판 신유빈(대한항공)이 제34회 아시안컵에 출전한다.

신유빈은 19일부터 23일까지 중국 선전에서 열리는 아시안컵을 위해 17일 출국한다.

국제탁구연맹(ITTF)과 아시아탁구연맹(ATTU) 공동 주최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남녀 단식에서 아시아 최강자를 가린다.

아시아에서 남녀부 각 32명이 출전하는 가운데 한국에서는 신유빈을 비롯해 서효원(한국마사회), 이은혜(대한항공), 장우진(세아), 안재현(한국거래소) 등 국가대표 선수들이 다수 참가한다.

이 중 가장 시선을 끄는 선수는 단연 신유빈이다.

신유빈은 지난해 파리 올림픽에서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

임종훈(한국거래소)과 함께 나선 혼합복식과 전지희·이은혜와 함께 출전한 여자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 탁구에서 올림픽 한 대회 멀티 메달을 수확한 건 1988 서울 대회의 유남규, 1992 바르셀로나의 김택수, 현정화에 이어 신유빈이 4번째였다.

한국 탁구의 위상을 높인 신유빈은 최근 대한탁구협회(KTTA) 선정 최우수선수(MVP)를 수상하기도 했다.

현재 세계랭킹 10위인 신유빈은 이달 초 싱가포르 스매시에서 16강이라는 다소 아쉬운 성적을 냈는데 이번 대회에서 만회를 노린다.

특히 이번에는 세계랭킹 1위 쑨잉사를 비롯해 왕만위, 왕이디, 천싱퉁, 콰이만(이상 중국) 등 중국의 상위 랭커들이 대거 참가하는 만큼 이들을 넘어야 더 높은 곳을 바라볼 수 있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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