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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유빈, 탁구 아시안컵서 일본 하리모토에 1-3 역전패

남자부 장우진은 도가미 슌스케에 역전승

대한민국 탁구 대표팀 신유빈 선수가 6일 오전(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사우스 파리 아레나 4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탁구 여자 단체 16강 브라질의 브루나 알렉산드르, 줄리아 다카하시 선수와의 경기에서 서브를 넣고 있다. 2024.8.6/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여자 탁구 국가대표 신유빈(대한항공)이 하리모토 미와(일본)에 역전패를 당했다.

신유빈은 20일 중국 선전 유니버시아드 스포츠 센터에서 열린 제34회 탁구 아시안컵 조별리그 2차전 하리모토와의 대결에서 게임 스코어 1-3(11-8 10-12 5-11 8-11)으로 졌다.

전날 조별리그 1차전서 자우레시 아카셰바(카자흐스탄)를 꺾었던 신유빈은 1승1패를 기록했다. 신유빈은 21일 주청주(홍콩)을 상대로 조별리그 최종전을 갖는다.

국제탁구연맹(ITTF)과 아시아탁구연맹(ATTU)이 공동 주최하는 아시안컵에선 32명이 4명씩 8개 그룹으로 나눠 조별리그를 벌인 뒤 각 조 상위 2명이 16강에 진출, 토너먼트로 우승자를 가린다.

이달 초 싱가포르 스매시에서 16강이라는 다소 아쉬운 성적을 냈던 신유빈은 이번 대회에서 만회를 노린다.

이날 신유빈은 1게임을 먼저 잡았지만, 2게임서 10-10 듀스 이후 연속 실점으로 게임 스코어 동점을 내주며 분위기를 내줬다.

이후 3·4게임에선 기세가 오른 하리모토의 변칙 공격을 막지 못해 연달아 패했다.

남자부 장우진(세아)은 도가미 슌스케(일본)에 게임 스코어 3-1(5-11 11-9 11-4 11-4)로 역전승했다.

19일 펑이신(대만)에 1-3으로 패했던 장우진은 이날 승리로 1승1패를 기록, 16강 진출 희망을 살렸다.

이 밖에 여자부 이은혜(대한항공)와 김나영(포스코인터내셔널), 서효원(한국마사회)도 나란히 1승 1패의 성적을 기록 중이다.

남자부에서는 안재현(한국거래소)이 유일하게 2승을 따냈고, 장우진을 포함해 오준성(미래에셋증권), 조대성(삼성생명)은 모두 1승1패를 마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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