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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속 정재원, 시즌 월드컵 최종전 매스스타트 銀…종합 22위

이승훈은 종합 11위

11일(현지시간) 중국 헤이룽장성 하얼빈 스피드 스케이트 오벌에서 열린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스피드 스케이팅 남자 팀추월에서 정재원(오른쪽부터), 박상언, 이승훈이 역주하고 있다. 대한민국은 3분 47초 99로 중국에 이어 은메달을 차지했다. 2025.2.11/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남자 빙속 장거리 간판 정재원(의정부시청)이 2024-25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마지막 경기에서 은메달을 땄다.

정재원은 3일(한국시간) 네덜란드 헤이렌베인에서 열린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6차 대회 남자 매스스타트에서 7분48초43으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스프린트 포인트 54점을 획득한 정재원은 이탈리아의 안드레아 조반니니(7분48초31·스프린트 포인트 60점)에 이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정재원은 빙속 장거리의 간판이다. 지난 2018년 17세의 나이로 나선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이승훈, 김민석과 함께 팀 추월 은메달을 따며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2022년 7월에는 진천선수촌 인근에서 동료들과 함께 '음주 파문'을 일으켜 2개월의 자격 정지 징계를 받았지만, 자숙 후 2023-24 스피드스케이팅 4대륙선수권대회와 2023-24 월드컵 5차 대회에서 남자 매스스타트 금메달을 연속해서 따며 재기했다.

2024-25시즌 초반에는 폐렴으로 크게 아파 공백기가 길었는데 2023-24 월드컵 6차 대회(은메달) 이후 약 13개월 만에 다시 월드컵 매스스타트 시상대에 올랐다.

이번 시즌 은메달 1개로 마친 정재원은 종합 22위를 기록했다.

한편 앞서 월드컵 5차 대회 매스스타트에서 우승했던 이승훈은 이날 15위(8분2초00)를 기록했다.

이승훈은 매스스타트 종합 순위 1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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