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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 대표팀, 6주간 일본 전지훈련 실시…세계선수권 대비

황선우·김우민·김민섭·이주호 등 선수 26명 참가

경영 국가대표팀이 13일 일본으로 출국, 내달 21일까지 전지훈련을 실시한다. (대한수영연맹 제공)

(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2025 싱가포르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 나서는 경영 국가대표팀이 6주간 전지훈련을 위해 13일 일본 미야자키로 떠났다.

이번 전지훈련에 참가하는 선수단은 지난달 열린 2025 경영 국가대표 선발전을 통해 선발된 강화 훈련 선수 26명과 전동현, 김효열, 황성태, 이보은 지도자, 그리고 최승일 트레이너까지 총 31명이다.

경영 대표팀은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 수영센터 공사 문제로 해외 전지훈련을 떠나게 됐고, 내달 21일 미야자키에서 담금질에 돌입한다.

전략 종목 중심 소수 정예 아닌 경영 대표팀 전원이 훈련만을 위해 해외로 파견된 건 2008 베이징 올림픽을 앞두고 실시한 2주간 괌 전지훈련 이후 17년 만이다.

대한수영연맹은 "경영 대표팀은 페르솔 아쿠아 파크 실내수영장에서 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대비해 유산소 훈련과 지구력 훈련을 병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효열 지도자는 "지난해 파리 올림픽 이후 일부 남자 선수는 기초군사훈련을 받느라 정상적인 훈련을 소화하지 못했는데, 연맹 지원으로 좋은 환경에서 훈련에 임할 수 있게 된 만큼 선수단 모두 정상적인 컨디션과 기량 회복에 중점을 두고 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 국가대표 선발전 때 자기 기록에 못 미친 선수들이 많았다. 세계수영선수권대회까지는 오로지 경기력을 끌어올리는데 선수들이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영 대표팀 주장을 맡은 이주호(서귀포시청)는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서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열심히 훈련하고 돌아오겠다"고 말했다.

rok1954@dqdt.sh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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