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코리아랩 스포츠·아웃도어 기획전 9월 30일까지 진행
중소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한 전시체험관 구성
- 김도용 기자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 한국아웃도어스포츠산업협회와 함께 오는 9월 30일까지 올림픽공원 내 스포츠코리아랩(SKL) 전시체험관에서 '2025 스포츠코리아랩 스포츠·아웃도어 기획전'을 개최한다.
진흥공단은 15일 "전날 스포츠코리아랩에서 열린 개막식에는 박용철 체육공단 전무이사와 한강태선 한국아웃도어스포츠산업협회 회장 등이 참석해 기획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희망하며 축하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스포츠·아웃도어 산업 활성화, 중소 브랜드 이미지 강화 및 제품 홍보 등을 통해 참가 기업 인지도 제고와 제품 홍보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체육공단과 협회는 총 16개 기업을 선정해 스포츠코리아랩의 전시 공간을 활용해 '스포츠 패션', '스포츠 용품', '산악 레저 스포츠', '스포츠 체험' 등 4개의 전시 체험 존을 구성했다.
'스포츠 패션 존'에는 트렉스타, 더오션스굿, 어반시티, 플랜포티 등 총 8개 업체가 참여해 아웃도어 스포츠 패션을 선보인다. '스포츠 용품 존'에는 접이식 자전거와 캠핑용품 등을 소개한다.
'산악 레저 스포츠 존'에는 MTB 자전거와 장수군의 산악 레저 스포츠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스포츠 체험 존'에는 디자인 파크의 스마트 크로스핏, 엘덜리 피트니스 트레일 등 관람객 흥미롭게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가 마련됐다.
박용철 전무이사는 "아웃도어·스포츠 분야의 다양한 제품을 알릴 수 있는 장이 되길 바란다"며 "대한민국 스포츠산업 성장을 위해 체육공단과 협회의 긴밀한 협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기획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아웃도어스포츠산업협회 누리집(koia.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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