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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 커쇼, 부상 복귀 임박…19일 에인절스전 선발 유력

5번째 재활 등판서 4이닝 투구

다저스 클레이턴 커쇼. ⓒ AFP=뉴스1

(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메이저리그(MLB) LA 다저스 선발 투수 클레이턴 커쇼가 마지막 재활 등판도 정상적으로 소화하며 복귀를 위한 준비를 마쳤다.

커쇼는 12일(한국시간) 마이너리그 트리플A 경기에 등판해 4이닝 동안 57개의 공을 던지며 2피안타 2볼넷 2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지난 비시즌 왼쪽 발가락과 왼쪽 무릎 수술을 받고 회복 중인 커쇼는 재활 등판을 정상적으로 소화하면서 복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닝과 투구 수를 늘려가면서 5번째 재활 등판을 성공적으로 마친 커쇼는 이제 빅리그 마운드에 서는 일만 남겨뒀다.

MLB닷컴에 따르면 커쇼는 이번 주말 60일짜리 부상자 명단에서 해제되며, 다저스의 일정을 고려했을 때 오는 19일 홈에서 열리는 LA 에인절스와의 경기에서 선발 복귀전을 치를 전망이다.

현재 블레이크 스넬, 타일러 글래스노우 등 선발 투수들이 부상으로 빠져 있는 다저스에 커쇼의 복귀는 큰 힘이 된다.

빅리그 통산 212승을 거뒀고, 3000탈삼진에 32개만을 남겨둔 커쇼는 지난 시즌 단 7번의 선발 등판 후 왼쪽 엄지발가락 부상으로 조기에 시즌을 마감했다.

결국 커쇼는 다저스의 월드시리즈 우승을 경기장 밖에서 지켜봐야 했고, 이는 그가 은퇴 대신 2025년 복귀를 결심하게 된 요인으로 작용했다.

한편 다저스에서 18번째 시즌을 맞이한 커쇼가 올 시즌 첫 선발 등판에 나서면 잭 휘트, 빌 러셀과 함께 다저스 프랜차이즈 역사상 가장 많은 시즌을 뛴 선수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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