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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확실한 손흥민 몸 상태, UEL 준결승 1차전 출전도 아슬아슬

토트넘, 5월 2일 보되/글림트와 격돌
손흥민, 최근 발 부상으로 4경기 연속 결장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 ⓒ AFP=뉴스1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토트넘 홋스퍼 주장이자 공격의 핵심인 손흥민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준결승 1차전 출전이 불투명하다. 유로파리그 우승에 '올인'하고 있는 토트넘으로서는 큰 악재다.

토트넘은 내달 2일 오전 4시(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보되/글림트(노르웨이)와 2024-25 UEL 준결승 1차전을 치른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은 지난 28일 리버풀과 2024-2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4라운드에서 1-5로 완패한 뒤 BBC와 인터뷰에서 "손흥민이 UEL 준결승 1차전에 출전하도록 열심히 노력 중이다. 하지만 아슬아슬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어 "1차전 출전은 어렵더라도 2차전에는 출전할 준비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전체적으로, 썩 좋지는 않다는 뉘앙스다.

손흥민은 지난 11일 프랑크푸르트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8강 1차전 출전 후 4경기 연속 필드를 밟지 못하고 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지난 13일 손흥민을 명단에서 아예 제외하면서 "손흥민이 발에 경미한 타박상을 입었다. 안정을 취하려고 한다"고 부상 소식을 전했다.

이후 팀 훈련에는 합류했지만 특별한 설명 없이 결장 기간만 길어지고 있다.

토트넘은 손흥민이 뛰지 않은 4경기에서 1승 3패로 부진했다. 4경기에서 토트넘은 5골을 넣는 동안 11실점을 하는 등 공수 균형이 완전히 무너졌다. 손흥민이 보되/글림트전에 빠진다면 큰 타격이다.

한편 토트넘은 손흥민을 제외한 다른 주축 선수들은 큰 문제 없이 UEL 준결승 1차전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리버풀전에서 결장한 크리스티안 로메로, 미키 판더펜, 로드리고 벤탄쿠르는 모두 보호 차원에서 휴식을 취한 것으로 알려졌다.

dyk0609@dqdt.sh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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