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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 2월 22일 개막…강등된 인천, 경남과 첫 경기

'신생' 차두리의 화성, 23일 성남 원정서 첫 선

윤정환 인천 유나이티드 FC 신임 감독/뉴스1 ⓒ News1 김도우 기자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사상 최초로 14팀이 참가하는 K리그2(2부리그)가 오는 2월 22일 개막한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6일 K리그2 정규라운드 1~39라운드까지 총 273경기의 일정을 발표했다.

2025시즌 K리그2의 문을 여는 첫 번째 경기는 2월 22일 오후 2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리는 인천 유나이티드와 경남FC전이다.

인천은 지난 시즌 K리그1 최하위에 머물며 창단 후 처음 K리그2로 강등됐다. 곧바로 승격을 노리는 인천은 지난 시즌 강원FC를 K리그1 준우승으로 이끌고 감독상을 받은 윤정환 감독을 선임, 우승에 도전한다.

경남 역시 신임 사령탑 이을용 감독을 필두로 새로운 코치진을 구성. 새로운 팀으로 거듭났다.

올 시즌 창단 30주년을 맞이, 승격을 목표로 내세운 수원 삼성은 22일 오후 4시 안산 그리너스와의 원정 경기로 2025시즌을 시작한다.

수원은 홈구장인 수원월드컵경기장의 잔디 문제로 개막 후 3경기 연속 원정을 떠난 뒤 오는 3월 15일 충남아산FC와 첫 홈경기를 치른다.

차두리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신생팀 화성은 2월 23일 오후 2시 성남FC 원정 경기를 치르며 첫선을 보인다. 이어 3월 2일 화성종합운동장에서 충남아산을 상대로 홈 개막전을 펼친다.

오산고 감독, 축구대표팀 코치 등을 지냈던 차두리 감독은 처음으로 프로 무대에 도전장을 내민다.

오는 11월 23일 최종 39라운드를 끝으로 정규라운드가 종료된 뒤 K리그1 승격을 향한 플레이오프가 진행된다. K리그2 준플레이오프는 11월 27일, 플레이오프는 11월 30일 열릴 예정이다. 자세한 올 시즌 K리그 승강 방식은 2월 이사회 이후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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