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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경기 무승 수원FC 김은중 감독 "반등 자신 있어…홈에서 승리하겠다"

대전에 0-1로 패배…개막 후 1무 2패로 11위

김은중 수원FC 감독.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대전=뉴스1) 김도용 기자 = 올 시즌 개막 후 3경기 연속 승리에 실패한 수원FC 김은중 감독이 다음 홈 경기에서는 승리하겠다고 자신감을 피력했다.

수원FC는 2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3라운드에서 후반 42분 주민규에게 골을 허용, 0-1로 졌다.

이로써 수원FC는 올 시즌 개막 후 3경기 연속 무승(1무2패)에 그치며 11위에 머물렀다.

경기 후 김은중 감독은 "선수들은 준비한 대로 경기를 잘 치렀다. 하지만 전반 막판 공격수 싸박이 부상을 당하면서 계획이 꼬였다. 마지막까지 잘 버텼는데, 실점하면서 결과를 가져오지 못해 아쉽다"고 밝혔다.

하지만 김은중 감독은 "이제 겨우 3경기를 했을 뿐"이라면서 "선수들이 경기를 거듭하면서 발전하고 있고 팀도 좋아지고 있다. 충분히 반등할 수 있다"면서 자신했다.

이어 "이제 원정 3연전이 모두 끝났다. 오는 9일 홈에서 펼쳐지는 FC서울과의 경기에서 승리를 가져오도록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수원의 시즌 초반 부진은 어느 정도 예상됐다. 지난해 K리그1 5위를 기록하는 돌풍을 일으켰던 수원FC는 겨울 이적 기간 선수 영입에 난항을 겪다가 개막을 앞두고서야 싸박, 오프키르, 아반다 등 새 외국인들을 데려왔다.

공격진 조합을 완성하기에는 시간이 부족한 상황이었다. 실제로 수원FC는 초반 3경기에서 단 1골에 그치는 등 공격에서 답답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김 감독은 "공격적으로 여러 가지 조합을 생각하고 있다. 다행히 후반에 들어간 새로운 외국인 선수 루안이 좋은 모습을 보였다. 앞으로 최대한 활용할 계획"이라며 아직 시간이 필요하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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