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울산, 도르트문트와 마스코트 교류 및 상호 협력 추진
마스코트 '미타' 독일 방문
- 김도용 기자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울산 HD가 독일 분데스리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 마스코트 교류 및 상호 협력을 펼쳤다.
울산은 4일 "구단 마스코트인 미타가 최근 도르트문트의 초청을 받아 독일을 방문, 마스코트 교류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1일 독일에 도착한 미타는 도르트문트가 주최한 웰커밍 디너에 참석, 도르트문트 레전드인 파트릭 오보모옐라와 마스코트인 엠마(EMMA)와 만났다. 이후 도르트문트 홈 경기장인 지그날 이두나 파크와 인근에서 이틀 동안 콘텐츠 협업을 진행했다.
미타는 3일에 스타디움 및 구단 역사 박물관인 보루세움, 팬 숍 투어를 진행했고, 도르트문트 축구교실에 참석했다.
한편 울산과 도르트문트는 오는 6월 개막하는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에서 F조에 묶여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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