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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고사 10호골' 인천, 안산 꺾고 리그 7연승…선두 질주

전남은 청주 완파…2위 도약

인천 유나이티드의 무고사.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인천 유나이티드가 K리그2(2부리그) 7연승을 이어가면서 선두를 질주했다.

인천은 18일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열린 안산 그리너스와 하나은행 K리그2 12라운드에서 2-0 완승을 거뒀다.

리그 7연승을 기록한 인천은 10승 1무 1패(승점 31)가 되면서 2위 전남 드래곤즈(승점 25)와 승점 차를 6점으로 유지했다.

안산은 2승 2무 8패(승점 8)로 13위에 머물렀다.

인천은 전반 29분에 나온 무고사의 골로 앞섰다. 프리킥 상황에서 무고사는 상대 수비가 제대로 걷어내지 못한 공을 빠르게 슈팅으로 연결해 선제골을 터뜨렸다.

이로써 무고사는 리그 10호골을 기록하면서 K리그2 득점 부문 단독 선두를 이어갔다. 득점 공동 2위인 일류첸코(수원), 후이즈(성남·이상 7골)와는 3골 차다.

이후에도 경기를 주도한 인천은 후반 7분 제르소의 도움을 받은 박승호의 추가 득점으로 2골 차 승리를 따냈다.

전남은 홈에서 충북청주FC를 4-1로 완파하며 2위에 자리했다. 청주는 3승 2무 7패(승점 11)로 10위에 머물렀다.

전남은 전반 29분에 나온 발디비아의 골로 앞섰다. 이어 후반에 김예성과 김도윤의 멀티골을 묶어 4-0까지 달아났다. 전남은 경기 종료 직전 여승원에게 실점했지만 승부에는 변함이 없었다.

서울이랜드FC는 김포FC 원정을 떠나 아이데일의 결승골을 앞세워 2-1로 이겼다.

서울이랜드는 7승 3무 2패(승점 24·22득점)가 되면서 3위 수원 삼성(승점 24·25득점)에 다득점에서 밀려 4위를 마크했다.

dyk0609@dqdt.sh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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