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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렌스키, 튀르키예 도착…에르도안과 먼저 회담(상보)

러 외무부 "우크라 측과의 대화 오후로 미뤄져"
러 대표단은 이스탄불 도착…"진지한 대화 준비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타이이프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튀크키예 앙카라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 로이터=뉴스1 ⓒ News1 류정민 특파원

(서울=뉴스1) 강민경 기자 =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15일(현지시간) 튀르키예 수도 앙카라에 도착했다.

우크라이나 대표단이 같은 날 이스탄불에서 러시아 측과 3년 만에 직접 회담에 나서는 가운데, 젤렌스키는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과 회담할 예정이다.

로이터는 젤렌스키가 탄 항공기가 이날 앙카라 에센보아 국제공항에 착륙했으며 에르도안과의 정상회담이 오전 10시로 잡혀 있다고 전했다.

튀르키예 대통령실은 에르도안이 젤렌스키와의 회담에서 러시아와의 휴전 필요성과 평화 회담 시작을 촉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러시아 외무부는 이날 오전으로 예정됐던 우크라이나 측과의 대화가 튀르키예 측의 요청에 따라 오후로 연기됐다고 공지했다.

마리야 자하로바 러시아 외무부 대변인은 현재 러시아 대표단이 이스탄불에 도착했다며 "그들은 진지한 대화를 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발언했다.

러시아 측은 이번 회담에 블라디미르 메딘스키 대통령 보좌관, 미하일 갈루진 외무부 차관, 이고르 코스튜코프 러시아군 총정찰국(GRU) 국장, 알렉산드르 포민 국방부 차관 등을 파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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