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5.44% 급등, 시총 다시 3조달러 돌파
- 박형기 기자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미중이 무역전쟁 휴전을 선언함에 따라 미국증시가 일제히 랠리하자 엔비디아도 5% 이상 급등, 시총 3조달러를 재돌파했다.
12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엔비디아는 5.44% 급등한 123.00달러를 기록했다. 이로써 시총도 3조10억달러로 늘어 시총 3조달러를 재돌파했다.
엔비디아 시총이 3조달러를 다시 넘어선 것은 지난 2월 28일 이후 처음이다.
이로써 미국 기업 중 시총 3조달러를 돌파한 기업이 모두 3개로 늘었다. 트럼프 관세 폭탄 이전으로 돌아간 것이다.
이날 현재 시총 3조달러를 넘는 기업은 마이크로소프트(3조3390억달러), 애플(3조1480억달러), 엔비디아다.
이는 이날 미중이 무역전쟁 휴전을 선언함에 따라 미국의 빅테크주가 일제히 랠리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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