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창규 기자 = 미국 뉴욕증시가 14일(현지시간) 상승세로 출발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9.7포인트(0.02%) 상승한 4만2150.09를 기록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10.2포인트(0.17%) 오른 5896.74, 나스닥 종합지수는 64.6포인트(0.34%) 상승한 1만9074.722로 각각 장을 출발했다.

통신은 둔화된 인플레이션 지표, 미국과 중국의 관세 인하에 따른 투자 심리 개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중동 순방 후 추가 무역 합의에 대한 기대감이 호재로 작용했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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