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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한국이 우리와 무역합의 원해…모두와 합의하진 않을 것"

"협상 대상국 제한할 것…중국과 합의 없었다면 중국 먼저 무너졌다"
선별적 협상 전략 강조…"푸틴과 만나야 해, 아마 일정 잡을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6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 카스르 알 와탄에서 열린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 행사에서 연설하고 있다. 2025.05.16 ⓒ 로이터=뉴스1 ⓒ News1 류정민 특파원

(서울=뉴스1) 강민경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한국이 미국과의 무역 합의 타결을 원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16일(현지시간) 공개된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모두가 우리와 (무역) 합의를 하고 싶어 한다"며 "한국은 우리와 합의하고 싶어 한다. 하지만 나는 모든 국가와 합의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는 미국과 무역 합의 타결을 바라는 150개 국가가 있다면서도 "나는 (협상 대상국에) 제한을 두겠다"며 선별적 협상 전략을 강조했다.

또 중국과 지난 12일 무역 합의를 타결하지 않았다면 미국이 아니라 중국이 먼저 무너졌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인도가 미국산 수입품에 대한 관세 철폐를 검토 중이라고도 언급했다.

아울러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와의 대화에 직접 나서지 않은 것과 관련해 "나는 우리가 합의할 수 있다고 본다"며 "우리는 만나야 한다. 아마도 일정을 조율할 것"이라고 말했다.

러시아의 원유 수출을 제재할 수 있느냐는 질문을 받고는 "합의에 이르지 않는다면 그렇게 할 것"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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