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문점' 특별견학 내일부터 재개…일반견학은 추후 결정
통일부가 1년 6개월 만에 판문점 견학 프로그램을 재개한다. 공무원이나 공기업 간부 등 정책 고객이 대상인 특별견학을 먼저 재개하고, 국민 누구나 온라인으로 신청해 방문할 수 있는 일반견학은 추후 재개될 전망이다.통일부 당국자는 15일 기자들과 만나 "그동안 국민 안전을 고려해 판문점 견학을 중단했으나 16일부터 특별견학을 재개한다"라고 밝혔다.이 당국자는 "그동안 통일부만 (판문점 견학을) 중단했고 유엔사령부와 국방부는 계속해 오고 있었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