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 후 재취업 막막"…고용부, 50대 맞춤형 취업 지원 강화
정부가 고용률이 부진한 50대의 재취업을 돕기 위해, 총 355억원을 투입해 일자리 발굴부터 직업훈련, 일 경험, 취업 알선까지 맞춤형 취업 지원체계를 가동한다.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4월 50대 고용률은 77.3%로, 지난해 4월부터 올해 3월까지 12개월 연속 전년 대비 하락세가 이어지며 불안정한 고용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이번 취업 지원 대책은 50대가 퇴직 이후에도 자신의 능력과 경력을 기반으로 노동시장에 안정적으로 재진입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