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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훈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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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뉴스부
홍사모, 이재명 지지에 국힘 발칵…"홍준표, 하와이에서 즐길 때 아냐"

홍사모, 이재명 지지에 국힘 발칵…"홍준표, 하와이에서 즐길 때 아냐"

홍사모(홍준표를 사랑하는 모임) 등 홍준표 전 대구시장 지지자 중 일부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지지를 선언하자 국민의힘이 발칵 뒤집어졌다.홍준표 지지모임(홍사모·홍사랑·국민통합찐홍·홍준표캠프SNS팀 등)은 13일 민주당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은 더 이상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보수 정당이라 불릴 자격이 없다"며 "이념과 사상, 진영을 떠나 대한민국 경제 재도약을 위해 이재명 후보를 지지한다"고 선언했다.그러자 안철수 의원은 "최
김문수 "尹 출당, 도리 아냐"→ 이준석 "군신유의? 이건 대국민 테러"

김문수 "尹 출당, 도리 아냐"→ 이준석 "군신유의? 이건 대국민 테러"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후보는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봉건시대에 살고 있는 듯한 태도를 취하고 있다며 맹공을 퍼부었다.이 후보는 13일 SNS에 이날 김 후보가 대구시당에서 열린 대구·경북 선거대책위원회 출정식을 마친 뒤 윤석열 전 대통령과 관계 단절 여부를 묻는 말에 "우리 당이 윤 전 대통령 보고 '탈당해라, 마라'고 하는 건 옳지 않다"며 "자기가 뽑은 대통령을 탈당시키는 방식, 이런 것을 가지고 면책될 수 없고 그렇게 하는 건 도리도 아
홍준표 "하와이는 관광지가 아닌 피맺힌 땅…" 한탄에 이준석 '좋아요'

홍준표 "하와이는 관광지가 아닌 피맺힌 땅…" 한탄에 이준석 '좋아요'

미국 하와이 빅아일랜드(코나)에 머물고 있는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하와이는 관광지가 아니라 피 맺힌 땅일 뿐"이라는 묘한 말을 했다.국민의힘 대선 경선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과 친윤들의 기획에 말려 패했다며 정계 은퇴를 선언한 뒤 마음의 평정을 찾겠다며 지난 10일 하와이로 떠난 홍 전 시장은 13일 SNS를 통해 "베란다에 앉아 태평양을 바라보면 저 멀리 바다 건너 내 나라가 있다"며 일어나면 한국 쪽을 바라본다고 전했다.이어 "120년 전
신평 "딸 또래 김계리, '尹 팔아 책장사' 조롱…그래도 난 尹 카리스마 존중"

신평 "딸 또래 김계리, '尹 팔아 책장사' 조롱…그래도 난 尹 카리스마 존중"

신평 변호사가 윤석열 전 대통령 측 변호인인 김계리 변호사로부터 모욕을 당했지만 여전히 윤 전 대통령을 존중하며 22대 대통령 선거에 그가 출마하면 당선될 것이라고 윤비어천가를 불렀다.신 변호사는 13일 SNS를 통해 서울서부지법 난입사태와 관련해 서부지법으로부터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당한 사건 조사를 받기 위해 최근 경찰서에 갔다 왔다며 "경찰 조사관이 윤 전 대통령과의 관계를 집중적으로 캐물어 나는 '윤 전 대통령의 멘토가 아니다'라는 말을
이재명 "홍준표, 막걸리나 한잔"→ 안철수 "洪, 혹시 손잡나…명예 지켜달라

이재명 "홍준표, 막걸리나 한잔"→ 안철수 "洪, 혹시 손잡나…명예 지켜달라

홍준표 전 대구시장 지지자 중 일부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지지를 선언하는 등 상황이 심상치 않게 돌아가자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홍 시장은 당의 상징적 존재"라며 명예를 지켜달라고 제지에 나섰다.안 의원은 13일 SNS를 통해 "홍 시장이 정계 은퇴 이후 혹시라도 마음의 변화가 생겼을까 노파심에서 말한다"며 "이재명 후보는 절대 안 된다"고 했다.안 의원은 "최근 홍 시장의 정치적 스탠스에 변화의 기류가 느껴진다는 이야기가 들린다"며
박용진 "국힘, 김혜경 여사에 돌 던질 수 없어…김건희엔 입도 뻥긋 못하면서"

박용진 "국힘, 김혜경 여사에 돌 던질 수 없어…김건희엔 입도 뻥긋 못하면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직속의 '사람사는세상 국민화합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박용진 전 의원은 지금 국민의힘이 '종로에서 뺨 맞고 한강으로 가 눈 흘기고 있는 꼴을 보인다'고 비난했다.박 위원장은 13일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서 전날 이 후보 부인 김혜경 씨가 공직선거법위반혐의 2심에서 벌금 150만 원을 선고받자 국힘의힘이 "이재명 후보도 책임이 있으니 사퇴하라"고 요구한 것에 대해 "세상 모든 사람이 배우자 단죄를 말할
나경원 "김문수 안 돕고 시비 걸면 해당 행위…홍준표·한동훈 제발 함께"

나경원 "김문수 안 돕고 시비 걸면 해당 행위…홍준표·한동훈 제발 함께"

나경원 국민의힘 공동선대위원장은 "김문수 후보와 당을 향해 총구를 겨누는 내부 총질은 이재명만 이롭게 할 뿐이다"며 홍준표 전 대구시장, 한동훈 전 대표 등을 향해 불편했던 마음이 있더라고 거두고 대선 승리를 위해 함께 해 달라고 읍소했다.나 위원장은 13일 SNS를 통해 "대통령 후보 경선 첫 과정은 각 후보가 '경선 결과에 승복, 당선자와 힘을 합쳐 국민의힘 대선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당원과 국민 앞에 엄숙히 서약한 일이었다"고
'한덕수 배후세력, 은퇴' 홍준표에 직격당한 성일종 "책임론 동의 못한다"

'한덕수 배후세력, 은퇴' 홍준표에 직격당한 성일종 "책임론 동의 못한다"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은 국민의힘 후보 단일화 과정에서 한덕수 전 국무총리 필요성을 강조한 이들에게 책임을 물어야 한다는 지적에 대해 "동의할 수 없다"고 했다.성 의원은 13일 KBS라디오 '전격 시사'에서 김문수 후보와 한 전 총리 후보 단일화를 적극 주장했던 당사자 중 한명으로 아쉬움이 없냐는 물음에 "(김 후보가) 단일화를 약속했는데 과정이 조금 꼬였다. 조금 삐걱거려 혼란스러움이 있었다"고 했다.이어 "당원 76만명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이준석 "김용태와 밥 먹고 술 먹는 사이지만 빅텐트? 어림없다…연락 못할 것"

이준석 "김용태와 밥 먹고 술 먹는 사이지만 빅텐트? 어림없다…연락 못할 것"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후보는 보수진영 일각에서 제기한 '빅텐트'론에 대해 절대로 응할 생각 없음을 다시 한번 분명히 했다.이 후보는 13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김용태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이준석 후보와 연락하고 싶을 때 연락하고 밥도 먹고 술도 먹는 사이다"며 말한 것을 놓고 한 때 '이준석계'였던 김 위원장을 매개로 보수진영이 이 후보를 끌어들이는 시도를 할 것이라는 분석에 대해 "최근에는 밥하고 술을 먹진 않았지만 그런 사
김용태 "尹 부부와 절연? 15일쯤 뭔가…尹은 재판에만 집중, 당은 미래로"

김용태 "尹 부부와 절연? 15일쯤 뭔가…尹은 재판에만 집중, 당은 미래로"

김용태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은 "윤석열 대통령은 본인 재판에만 집중하고 우리 당은 미래로 나가도록 하겠다"며 곧 윤 전 대통령 부부와 거리를 두는 방안을 발표할 것임을 예고했다.김 위원장은 13일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서 한동훈 전 대표가 요구한 3가지 결단, 즉 △ 계엄 및 탄핵 반대에 대한 사과와 분명한 입장 발표 △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와의 절연 △ 경선 중 한덕수 전 총리와의 단일화 약속에 대한 사과에 대해 "한 대표가 통합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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