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주장 김광현 "최정 형 500홈런 축하해…계속 더 쳐 달라"
SSG 랜더스 감독과 동료들은 KBO리그 최초 500홈런의 대기록을 세운 최정을 축하해줬다.최정은 13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홈 경기에서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6회말 2점 홈런을 터뜨렸다.1회말 2루수 땅볼, 4회말 삼진으로 물러난 최정의 홈런은 세 번째 타석에서 나왔다.최정은 팀이 0-2로 뒤진 6회말 2사 1루 풀카운트 상황에서 NC 선발 투수 라일리 톰슨의 6구째 시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