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교동 아파트 12층서 화재 45분 만에 진화…4명 이송(종합)
15일 오후 3시 50분쯤 강원 강릉 교동의 한 아파트 12층에서 불이 나 45분 만에 진화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진화차 등 장비 19대, 인력 44명을 투입해 이날 오후 4시 35분쯤 진화를 완료했다.이 불로 아파트 내부에 있던 4명이(연기 흡입 3명, 얼굴 화상 1명)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당시 2명은 자력 대피했고, 2명은 소방 당국에 의해 구조됐다.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