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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봄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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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뉴스부
"산후조리원 2주 380만원 내준다는 절친…남편은 '현금으로 주라' 전화질"

"산후조리원 2주 380만원 내준다는 절친…남편은 '현금으로 주라' 전화질"

학창 시절 왕따당한 친구를 도와줬다가 그 친구로부터 400만 원 상당의 산후조리 비용을 선물로 받게 됐다는 훈훈한 사연이 전해졌다. 다만 이 과정에서 남편이 "현금으로 받자"고 주장해 뭇매를 맞고 있다.A 씨는 지난 1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남편이 어이없어서 이혼 생각 중인데 제가 이상한 거냐"며 겪은 일을 공유했다.20대에 네 살 연상 남편과 결혼해 허니문 베이비를 갖게 됐다고 밝힌 그는 "한쪽이 기우는 결혼은 아니었고, 평범한 직장인끼
모터쇼서 '몰카' 찍은 부산 고교생, 중국 여성 호통에 '사죄'…신상 퍼졌다

모터쇼서 '몰카' 찍은 부산 고교생, 중국 여성 호통에 '사죄'…신상 퍼졌다

부산의 한 공립고등학교 남학생이 현장 체험학습 간 중국 상하이에서 불법 촬영했다가 적발됐다. 중국 누리꾼들은 온라인상에서 이 남학생의 신상을 공유하며 분노하고 있다.지난 13일 중국 홍성신문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전날 상하이에서 모터쇼가 열린 가운데 이곳으로 현장 체험 학습을 온 부산의 한 남고생이 중국 여성을 몰래 찍었다가 붙잡혔다.SNS에 게재된 영상을 보면, 검은색 반소매 티를 입은 가해 남학생은 목에 이름과 학교명이 적힌 명찰을 걸고
"그 얼굴 그 몸매면 아직도"…자원봉사센터 술자리 성희롱, 허벅지 만지기도

"그 얼굴 그 몸매면 아직도"…자원봉사센터 술자리 성희롱, 허벅지 만지기도

경북 안동의 한 자원봉사센터 이사장과 사무국장이 여성 직원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직장 내 갑질과 성희롱, 성추행을 벌인 사실이 드러났다.지난 13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제보자 A 씨는 문제의 자원봉사센터에서 사회복지사로 근무하고 있다. 해당 기관은 사회복지 사업을 목적으로 운영되는 민간 비영리 단체로, 경북 지역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A 씨는 "지난해까지만 해도 팀장으로 일했는데, 별다른 설명 없이 올해부터 보직이
"15분 거리 7개월째 카풀해주는 데 성의 표시 없는 여직원, 양심 없다"

"15분 거리 7개월째 카풀해주는 데 성의 표시 없는 여직원, 양심 없다"

7개월째 카풀해주는 직장 동료가 성의 표시를 하지 않는다며 한 여성이 불만을 토로했다.지난 1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직장 동료 카풀하는데 왜 이렇게 양심 없어 보이지?'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A 씨는 "회사에 여직원이 나 포함 두 명이다. 지난해 입사한 서른 중반 여직원이 있는데, 운전은 할 줄 알지만 차가 없다. 차장님이 차 사라고 했더니 돈이 없다더라"라며 "그래서 지금 7개월째 퇴근할 때마다 내가 태워주고 있다"고 밝혔다.이어
"장난치려 화장실 먼저 썼더니…3분 뒤 남편, 싱크대에 '쉬'했다" 충격

"장난치려 화장실 먼저 썼더니…3분 뒤 남편, 싱크대에 '쉬'했다" 충격

화장실이 급하다는 이유로 싱크대에서 소변을 눈 남편 사연이 충격을 안겼다.최근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싱크대에 오줌 싼 남편'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A 씨는 "우리 집은 화장실이 한 개밖에 없다. 남편이 오줌 마렵다고 화장실 가려고 하길래 나도 오줌 마려웠고, 장난치고 싶어서 먼저 들어가서 화장실 사용했다"고 적었다.이어 "밖에서 남편이 '아오 오줌 마려워!' 이러는 게 웃겨서 양치까지 하고 3분 뒤에 나왔는데 싱크대에 오
40세 미용사 "21세 여친이 먼저 접근, 더치페이한다"…이수근 "그러지 마"

40세 미용사 "21세 여친이 먼저 접근, 더치페이한다"…이수근 "그러지 마"

마흔 살 남성이 19세 연하 여자 친구와 결혼을 고민하면서 현재 더치페이 중이라고 밝혀 이수근을 경악하게 했다.지난 12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찾아온 미용실 원장 심범선 씨(40)는 "여자 친구가 19세 어린 21살인데, 결혼에 대한 기약이 없어서 계속 만나야 할지 고민된다"고 털어놨다.이에 서장훈은 "여자 친구가 미용 배우러 온 사람이었냐. 뻔한 스토리다. 미용이나 가르쳐주지, 왜 또 만났냐"라며 바로 상황을 파악했다
첫째 초음파 날 다른 여자와 바다 보러 간 남편 "아내가 외롭게 해서" 뻔뻔

첫째 초음파 날 다른 여자와 바다 보러 간 남편 "아내가 외롭게 해서" 뻔뻔

임신 중 남편의 외도를 알게 된 아내가 당시 충격을 전하며 눈물을 흘렸다. 남편은 "그 원인은 아내"라며 단순 고민 상담이었다고 반박했다.지난 12일 방송된 MBC '오은영 리포트-결혼지옥'에서는 '극한부부'의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됐다. 아내에게 극도의 분노를 표출하는 남편과 이에 무반응으로 일관하는 아내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아내는 부부 사연을 '결혼지옥'에 신청해 준 이모님을 만나 고민을 털어놨다. 아내가 "어디까지 얘기해야 할
"3년 부부관계 거부하던 아내, 친정 다녀오면서 낙태…둘째도 날 안 닮았다"

"3년 부부관계 거부하던 아내, 친정 다녀오면서 낙태…둘째도 날 안 닮았다"

부부관계를 거부하던 아내가 잘못된 임신 중절로 하혈하며 쓰러졌다. 이에 남편은 자신을 닮지 않은 둘째 딸 때문에 친자 검사를 고민 중이다.지난 12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제보자인 40대 남성 A 씨는 18년 전 한 식당 직원인 아내를 만나면서 모든 일이 시작됐다고 입을 열었다.아내는 외국인 여성으로, 성실하게 일하는 모습에 반해 1년 만에 결혼하게 됐다고. 얼마 지나지 않아 첫째 아들을 낳은 아내는 "이젠 돈 벌고 싶다"며 둘째 갖는
"3개월이면 끝나겠지"…시한부 재력가 남성과 결혼한 요양보호사의 최후

"3개월이면 끝나겠지"…시한부 재력가 남성과 결혼한 요양보호사의 최후

100억대 자산가인 시한부 남성의 유산을 둘러싸고 그의 아내와 누나가 진흙탕 싸움을 벌이다 아무것도 받지 못하는 최후를 맞았다.지난 12일 방송된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에 따르면 주인공 A 씨는 시한부를 선고받은 이후 요양보호사였던 아내와 사랑에 빠져 결혼했다. 아내는 과거 암 선고받은 남편을 떠나보낸 이력이 있었다. 그 이후 거짓말처럼 A 씨가 항암 효과를 보이면서 암이 줄어드는 등 행복한 나날을 보냈다.그러던 중 갑자기 연락도 없던 누
"전청조, 교도소서 임신한 척 편히 지내…외국인 재소자와 연애도"

"전청조, 교도소서 임신한 척 편히 지내…외국인 재소자와 연애도"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와 결혼을 발표하며 재력가 행세를 해 30억여원을 편취한 사기범 전청조가 과거 교도소에서도 사기 행각을 벌인 사실이 드러났다.지난 12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히든아이'에서는 27명으로부터 30억원이 넘는 돈을 편취한 혐의로 징역 13년을 선고받은 전청조에 대해 다뤘다.앞서 전청조는 2020년 사기죄로 징역 2년 3개월을 선고받고 수감된 바 있다. 프로파일러 권일용은 "교도소 안에서도 전청조의 사기극은 멈추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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