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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초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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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뉴스부
"카네이션 안 줬다고 폭언, 카톡 차단한 엄마…그렇게 불효인가요?"

"카네이션 안 줬다고 폭언, 카톡 차단한 엄마…그렇게 불효인가요?"

어버이날 딸에게 카네이션을 못 받았다며 언성 높여 혼낸 어머니 때문에 고민이라는 고등학생의 사연에 이목이 쏠린다.1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엄마한테 카톡 차단당했는데 정상인가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글에 따르면 고등학생인 A 양은 어버이날에 부모님께 드릴 카네이션을 깜빡하고 준비하지 못했다. 아버지는 개의치 않았지만, 평소 보상 심리가 강한 어머니는 "퇴근할 때까지 카네이션 안 사놓으면 알아서 해라"라고 언질을 줬다.A 양은 "반협
땅만 보고 달리다 차 들이받은 '자라니'…운전자 '황당'[CCTV 영상]

땅만 보고 달리다 차 들이받은 '자라니'…운전자 '황당'[CCTV 영상]

전방 주시 의무를 지키지 않은 채 달려오는 '자라니(자전거+고라니)'와 충돌한 자동차 운전자가 억울함을 토로했다.13일 자동차 커뮤니티 보배드림 인스타그램에는 후진 중인 차와 자전거가 부딪히는 사고 장면이 올라왔다.운전자 A 씨는 "후진 도중 (자전거가) 와서 들이받은 건데 이게 무슨 유도 미사일인 건지. 해결 방법은 없나"라고 물었다.공개된 영상에는 서행하며 주차장을 후진으로 빠져나오는 흰색 승용차 쪽으로 달려오던 자전거가 충돌하는 모습이 담
"내 아들 교수" 자랑하던 주방 이모, 하루도 빠짐없이 매장 식재료 훔쳐갔다

"내 아들 교수" 자랑하던 주방 이모, 하루도 빠짐없이 매장 식재료 훔쳐갔다

한 자영업자가 폐쇄회로(CC)TV가 버젓이 설치돼 있는데도 대범하게 절도를 일삼은 주방 직원을 향한 실망감을 토로했다.12일 자영업자 커뮤니티 '아프니까 사장이다'에는 주방 직원의 상습 절도 사실을 알게 됐다는 업주가 분통을 터뜨렸다.업주 A 씨는 "가게 마치고 집에 고기를 가져가려고 준비해 놓은 걸 어딘가 놔두고 와서 혹시 가게에서 안 가지고 나갔나 싶어 CCTV를 돌려보는데 주방 이모가 자연스럽게 가게 라면 몇 봉지를 가방에 넣고 퇴근하더라
"뽀뽀 30번, 가슴 만지작" 무인카페서 3시간 넘게 '그짓' 학생 커플

"뽀뽀 30번, 가슴 만지작" 무인카페서 3시간 넘게 '그짓' 학생 커플

다수가 이용하는 공간에서 지나치게 스킨십하는 민폐 커플 때문에 손님을 잃었다는 무인점포 업주의 하소연이 전해졌다.13일 자영업자 커뮤니티 '아프니까 사장이다'에는 '커플 진상 대처 방법 알려주세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무인카페를 운영한다는 A 씨는 "나름대로 단골 있고 저녁에 (장사가) 좀 되는 편이다. 9시쯤에 학생 커플이 오더니 아이패드를 같이 보는데 처음에는 볼을 밀착하고 서로 안으며 보더라"고 말했다.그 정도 스킨십에 대해 대수롭지
"시식하고 안 사는 사람 전부 기억"…째려보며 눈치 준 마트직원

"시식하고 안 사는 사람 전부 기억"…째려보며 눈치 준 마트직원

시식만 하고 라면을 구입하지 않았다며 눈치를 준 판매 직원 때문에 민망했다는 60대 주부의 사연이 전해졌다.12일 JTBC '사건반장'에서 경기도에 거주하는 60대 주부 A 씨는 "장 보러 집 근처 대형마트를 거의 매일 이용한다. 갈 때마다 시식 코너에서 무료 시식을 즐긴다"라고 운을 뗐다.A 씨는 어느 날 브랜드 라면 시식 코너에서 당황스러운 일을 당했다. 해당 라면은 일반 라면보다 고급스러워 가격도 두 배 정도 비싸다.이에 자주 사 먹지는
"내가 돌봐주겠다" 자원한 활동지원사, 장애인 상습폭행 충격[CCTV 영상]

"내가 돌봐주겠다" 자원한 활동지원사, 장애인 상습폭행 충격[CCTV 영상]

장애인 활동지원사가 지적 장애를 앓고 있는 20대 여성을 상습적으로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했다.12일 JTBC '사건반장'에서는 피해자 가족이 공개한 폐쇄회로(CC)TV 영상이 공개됐다.제보에 따르면 피해자는 자폐성 지적장애를 앓는 20대 여성으로, 의사소통이 불가능할 정도로 장애가 심하다. 어머니와 충남 공주에서 지내고 있는 피해자는 평소 오전부터 오후 4시까지 장애인센터에서 지냈고, 4시부터 어머니의 퇴근 전인 6시까지 2시간 동안 활동지원사
"곧 돈이 알아서 들어올 것"…장모 권유로 다단계 빠진 아내, 이혼 거부

"곧 돈이 알아서 들어올 것"…장모 권유로 다단계 빠진 아내, 이혼 거부

다단계 사업에 빠진 아내와 갈등을 겪는 남편이 이혼을 결심했다. 하지만 명백히 불법으로 규정된 경우가 아니라면 다단계 사업 자체는 이혼 사유가 될 수 없다.13일 YTN 라디오 '조인섭 변호사의 상담소'에서 남성 A 씨가 다단계 사업에 빠진 아내와의 이혼 의사를 드러내며 조언을 구했다.A 씨는 "아내와 저는 10년 전에 결혼했고 아들이 하나 있다. 넉넉하진 않았지만 행복하게 잘 살고 있었다. 그런데 얼마 전부터 장모님이 어떤 이상한 사업에 관심
"시아버지가 준 '가화만사성' 액자, 집에 두기 싫어…제가 못된 며느리?"

"시아버지가 준 '가화만사성' 액자, 집에 두기 싫어…제가 못된 며느리?"

시아버지가 선물로 준 액자를 집 거실에 거는 문제를 두고 가족과 갈등 중이라는 여성의 사연이 눈길을 끈다.1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제가 못된 며느리인가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결혼 5년 차라고 밝힌 글쓴이 A 씨는 "신혼 때 남편 살고 있던 집에 들어가서 가구도, 인테리어도 없이 있는 거 쓰면서 살았다"라고 말했다.한 달 전 내 집 마련에 성공했다는 그는 "첫 집이다 보니 애정도 크고 이것저것 예쁘게 꾸미고 싶은 마음이다. 그런데
전소민 "'런닝맨' 고정 7년, 이유 없는 악플 상처…빨리 결혼하고 싶다"

전소민 "'런닝맨' 고정 7년, 이유 없는 악플 상처…빨리 결혼하고 싶다"

배우 전소민이 이유 없는 악플에 시달렸던 때를 떠올렸다.11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전소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전소민은 예능에 고정 출연하게 된 계기에 대해 "게스트로 2번 출연했다가 고정 출연 제안을 받고 고정으로 7년 출연했다"고 말했다."진행을 잘한 모양이네"라는 말에 "사실 진행은 고정 멤버인 오라버니들이 다 한다.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보니 고유의 캐릭터가 있다. 그걸로 게임하고 예능 플레이를 한다.
"고양이 안아 들다 할퀴어 상처 나자 '죽여야' 막말한 남편 지인" 분통

"고양이 안아 들다 할퀴어 상처 나자 '죽여야' 막말한 남편 지인" 분통

억지로 고양이를 건들다 다친 남편 지인들로부터 "고양이 죽여야 한다"는 말을 들었다는 여성의 사연이 전해졌다.12일 한 커뮤니티에는 '고양이가 지인을 할퀴었어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글쓴이 A 씨는 "남편 쪽 아는 형님 두 분, 오랜만에 만난 남편 친구를 우리 집에 정식으로 초대해서 술 한잔하며 시간을 보냈다"라고 운을 뗐다.이어 "저희가 고양이를 키우는데 다들 알고 있는 상태에서 집에 오셨다. 서로 좋게 술 한 잔씩 하다 한 형님이 고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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