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원식, 이주호 만나 "공정선거·후보자 경호 만전 기해달라"
우원식 국회의장은 15일 국회에서 이주호 대통령 권한대행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을 만나 "정부는 공정한 선거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요청했다.우 의장은 이날 오후 국회 의장접견실에서 이 권한대행을 만나 "다음 주 재외국민 투표가 실시되는 등 남은 대선 기간 불법 행위를 차단하고 공직자 중립성 유지에도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이 권한대행은 "이번 6·3 조기 대선을 공정하고 깨끗하게 치러 국민적 화합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