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승의 날 전국서 감사 물결…교사·학생 함께 '감동의 하루'(종합)
제44회 스승의 날인 15일 전국 각지 학교에서 스승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따뜻한 풍경이 펼쳐졌다.학생들은 정성껏 준비한 공연과 이벤트로 마음을 전했고, 일부 학교에선 교사들이 먼저 학생들에게 사랑을 표현하는 이색적인 장면도 연출됐다.경기 수원시 팔달구 매향중학교에서는 이날 등굣길에 레드카펫이 깔렸다.교사들은 카네이션과 함께 학생들의 축하를 받으며 감사를 나눴고 학교는 하루 종일 훈훈한 분위기로 물들었다.서울 성동구 서울방송고등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