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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교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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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끝에서 누군가 살리고 싶다"…장기기증으로 2명에 새 생명

"삶의 끝에서 누군가 살리고 싶다"…장기기증으로 2명에 새 생명

"내가 뇌사가 된다면 삶의 끝에서 누군가를 살리는 좋은 일을 하고 싶다."생전 가족에게 이 같은 뜻을 밝혔던 신길승 씨(59)가 장기와 인체조직을 기증해 2명의 생명을 살리고, 수많은 환자에게 회복의 기회를 선물했다.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신 씨가 지난 3월 24일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에서 뇌사 장기기증을 통해 생명나눔을 실천했다고 15일 밝혔다.신 씨는 지난 3월 7일 자택에서 쓰러진 뒤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의식을 회복하지 못했고, 결국 뇌사
연세대-서울대 컨소시엄 '자폐 선별 AI 의료기기' 개발 착수

연세대-서울대 컨소시엄 '자폐 선별 AI 의료기기' 개발 착수

연세대와 서울대 산학협력단 컨소시엄은 보건복지부 국립정신건강센터가 주관하는 '자폐스펙트럼장애 바이오헬스 빅데이터 고도화 및 디지털의료기기 개발' 사업에 착수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약 92억 원의 정부 예산이 투입된다.컨소시엄은 천근아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소아정신과 교수와 김붕년 서울대병원 소아청소년정신과 교수가 공동 주관하고 강남세브란스병원, 강남차병원, 이대서울병원, 이대목동병원, 한양대병원, 원광대병원, 서울성모병원 등 국내
고대의료원 '의료기관 ESG 가이드라인' 공개

고대의료원 '의료기관 ESG 가이드라인' 공개

고려대의료원이 병원 환경에 적용할 수 있는 ESG 실천 전략을 공식화한 '2025년형 ESG 가이드라인'을 공개했다.고려대의료원은 15일 서울광장에서 열린 '2025 서울헬스쇼'에 참가해 118개 항목으로 구성된 ESG 실행 지표를 발표했다고 밝혔다.이는 지난 2023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 담긴 지표를 고도화한 것으로 의료기관이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국제기준(GRI, SASB, DJSI 등)에 부합하면서 병원 특성에 맞게
"K-의료 새역사"…서울아산병원, 세계 첫 간이식 9000례

"K-의료 새역사"…서울아산병원, 세계 첫 간이식 9000례

서울아산병원이 간이식 9000례를 넘기며 세계 의료사에 대기록을 남겼다. 단일 의료기관 기준으로는 세계 최초다.서울아산병원 장기이식센터 간이식팀은 지난달 30일 43세 여성 윤 모 씨에게 20세 조카의 간 일부를 이식하는 생체 간이식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누적 간이식 9000례를 달성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992년 8월 첫 뇌사자 간이식을 시작한 이후 32년 8개월 만이다.특히 이날은 서울아산병원 역사에 남을 하루였다. 오전 8시, 간이식
'살인진드기 매개' SFTS 백신 개발 위한 표준물질 개발 착수

'살인진드기 매개' SFTS 백신 개발 위한 표준물질 개발 착수

질병관리청과 국립보건연구원은 감염병대비혁신연합에서 추진하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국제표준물질 개발 프로젝트에 착수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과제는 국제백신연구소(IVI), 영국 의약품 규제당국과 공동으로 수행한다.이번 공동연구는 SFTS 백신 개발에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표준물질을 확보하는 것이 목적이며, 이를 세계보건기구(WHO)의 국제표준물질로 지정할 계획이다. SFTS는 2013년 국내에서 처음 보고된 이후 제3급 법정감염병으로
복지부 "'전공의 복귀 설문조사' 결과 검토…방안 마련시 발표"

복지부 "'전공의 복귀 설문조사' 결과 검토…방안 마련시 발표"

보건복지부가 의료계 단체로부터 사직 전공의들의 복귀에 관한 설문조사 결과를 받아 전공의 추가 모집 특례 절차 실시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정호원 복지부 대변인은 15일 정례 백브리핑에서 "전날 대한수련병원협의회로부터 건의사항을 받아 검토하고 있다"며 "추가 모집 방안이 결정되면 발표하겠다"고 말했다.전국 211개 수련병원 협의체인 수련병원협의회는 전공의를 상대로 이달 중 복귀 의사 여부에 관한 설문조사를 진행한 뒤 결과와 함께 5월 추가 모집을
"백신도, 치료제도 없다"…캠핑 땐 '살인진드기' 주의하세요

"백신도, 치료제도 없다"…캠핑 땐 '살인진드기' 주의하세요

5월은 가족들과 함께 새로운 야외 활동을 계획하기 좋은 시기이다. 특히 캠핑은 가족들에게 높은 야외 활동 중 하나로 꼽힌다.하지만 캠핑장과 같은 야외 공간에선 살인진드기라 불리는 작은소참진드기의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 작은소참진드기에 의해 전염되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사망률이 약 20%에 달하지만, 현재까지 백신이나 근본적인 치료제가 없어 예방이 최선이다.14일 의료계에 따르면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2011년 중국
뜸사랑, 서울헬스쇼서 봉사 활동…"침구사 부활 간절"

뜸사랑, 서울헬스쇼서 봉사 활동…"침구사 부활 간절"

사단법인 효행봉사단의 '뜸사랑'은 14일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서 열린 서울헬스쇼에 2년 연속 참가해 봉사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뜸 봉사자 60여명은 전날(13일) 오전부터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뜸떠주기 봉사활동을 시작해 15일까지 이어간다.봉사자들은 시민들에게 고(故) 구당 김남수 선생의 '무극보양뜸'의 우수성을 알리는 동시에 전통의학인 침뜸의학의 보존을 위한 목소리도 냈다.이들은 "입법화를 통해 침구사 제도를 부활해야 한다"며 "절박한 심정으
김동현 고대안암병원 교수, '아태안과학회' 공로상 수상

김동현 고대안암병원 교수, '아태안과학회' 공로상 수상

고려대안암병원은 김동현 안과 교수가 지난달 인도에서 개최된 제40차 아시아태평양안과학회에서 공로상(Distinguished Service Award)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아시아태평양안과학회는 아시아 16개국에서 7000여 명의 회원이 참가하는 세계적 규모의 학술대회다. 아시아와 태평양, 호주 지역의 실명률 감소를 목표로 다양한 안과 교육 및 연구를 지원하고 있다.김 교수는 꾸준한 학술 연구와 국제 학회에서의 활발한 활동을 통해 국내외 안
지난해 국립대병원 수익 9000억 감소…의료진 감소탓

지난해 국립대병원 수익 9000억 감소…의료진 감소탓

지난해 전국 국립대병원의 의료 수익이 전년 대비 9000억 원 가까이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의료진 부족으로 병상을 가동하지 못해 수익성이 낮아진 것으로 풀이된다.13일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 시스템 알리오에 따르면 11개 국립대병원의 지난해 의료 수익은 6조 5346억 원으로 전년(7조 4295억 원) 대비 8949억 원(12%) 감소했다.서울대병원이 1조 4036억 원에서 1조 1720억 원으로 2316억 원 줄며 가장 큰 감소 폭을 보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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