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ACL 준결승 앞둔 현대제철 "광주FC처럼 도전하겠다"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챔피언스리그(ACL) 준결승에 나서는 인천 현대제철이 K리그1 광주FC처럼 당당하게 도전해 우승까지 넘보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허정재 현대제철 감독은 15일 서울 종로구의 축구회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첫 여자 ACL로 우승팀에는 세계 클럽 대회에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을 얻을 수 있다. 한국 여자축구가 세계 무대에 도전할 기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이어 "여자 ACL을 현대제철이 글로벌한 팀으로 도약할 수 있는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