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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평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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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소충전, 더 빠르고 더 많이” 고양·성남시 첫 액화 충전소 개소

“수소충전, 더 빠르고 더 많이” 고양·성남시 첫 액화 충전소 개소

한강유역환경청은 경기 고양시 ‘대화 수소 충전소’와 성남시 ‘사송 충전소’가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대화·사송 액화 수소충전소는 각각 4기의 충전기를 갖추고 있다. 총 설비 용량은 240kg/h으로 1시간에 수소차 12대를 충전할 수 있다.이는 고양·성남시에 이미 설치된 기체 수소충전소의 총 설비 용량(고양 1기 25kg/h, 성남 2기 총 60kg/h)과 비교해 최소 4배 이상 높은 수준이다.액화 수소는 기체 수소를 극저온(
박세리 ‘SERI PAK with 용인’ 개관…지상 3층·연면적 1737㎡

박세리 ‘SERI PAK with 용인’ 개관…지상 3층·연면적 1737㎡

경기 용인특례시가 박세리 전 올림픽 골프 대표팀 감독과 조성한 복합스포츠문화공간 ‘SERI PAK with 용인’이 13일 정식 개관했다.개관식에는 이상일 시장, 박세리 전 감독, 시·도의원, 이동국 전 축구 국가대표 선수, 유남규 전 탁구 국가대표 감독 등 스포츠 스타, 방송인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이상일 시장은 축사를 통해 “‘SERI PAK with 용인’은 스포츠와 문화예술이 함께 어우러지며 시민들께 즐거움을 드리는 전국에선 가장 독
용인시' 봄빛마실' 참가자 모집…14~16일 총 315명

용인시' 봄빛마실' 참가자 모집…14~16일 총 315명

경기 용인시가 14일부터 16일까지 지역 야간 명소를 즐길 수 있는 '2025 용인 봄빛마실' 참가자 315명(회차별 105명)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봄빛마실'은 용인의 관광자원을 활용해 방문객들이 문화·예술·체험 활동을 즐기며 아름다운 봄밤을 만끽할 수 있도록 기획된 야간 체험 프로그램이다. 행사는 5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차례 진행된다.올해는 참가자들이 '찰나의 프레임'을 주제로 스마트폰을 활용한 영상 촬영과 편집 기
용인시, ‘청년김대건길’ 명예도로명 부여…은이성지 일대 2.89km

용인시, ‘청년김대건길’ 명예도로명 부여…은이성지 일대 2.89km

경기 용인특례시는 우리나라 최초의 사제이자 순교자인 김대건 신부를 기리기 위해 신부가 활동했던 처인구 양지면 은이성지 일대 도로에 '청년김대건길'이라는 명예도로명을 부여했다고 13일 밝혔다.시는 2027년 서울에서 개최되는 ‘세계청년대회’를 앞두고 용인의 역사·문화적 자원을 알리겠다는 취지로 명예도로명을 부여했다.명예도로명은 역사적 인물이나 사건을 기념하기 위해 부여하는 것으로 법정 주소로 사용되지는 않는다.도로명이 부여된 곳은 김대건 신부의
수원시 광교 철탑 이설에 용인시 '법적 대응'…가처분 신청

수원시 광교 철탑 이설에 용인시 '법적 대응'…가처분 신청

경기 용인특례시와 수원특례시가 광교산 송전철탑 이설을 놓고 갈등을 빚고 있는 가운데 수원시가 이설을 강행하자 용인시가 법적 대응에 나섰다.용인시는 수원지방법원에 수원시의 도시계획시설사업(제29호 전기공급설비)에 광교 신도시 공동개발이익금이 집행되는 것을 금지해 달라는 내용의 가처분 신청을 했다고 13일 밝혔다.시는 가처분 신청서에 수원시와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용인시의 동의도 받지 않고 약 40억 원 규모의 공동개발이익금을 집행해 광교 송전
박명서 이천시의회 의장 ‘인구문제 개선 릴레이 캠페인’ 동참

박명서 이천시의회 의장 ‘인구문제 개선 릴레이 캠페인’ 동참

경기 이천시의회는 박명서 의장이 인구문제 해결과 인식개선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12일 밝혔다.저출산과 고령화 등 인구감소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모두가 함께 고민하며 해결책을 모색하자는 취지로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지난해 10월부터 하고 있는 릴레이 캠페인이다.박 의장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을 보람이 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이천시의회가 함께 합니다’라고 적힌 피켓을 들고 찍은 인증사진을 사회관
한강청, 8월까지 오존 원인 물질 배출 사업장 집중 점검

한강청, 8월까지 오존 원인 물질 배출 사업장 집중 점검

한강유역환경청은 고농도 오존 발생 시기인 이달부터 8월까지 원인물질인 질소산화물과 휘발성유기화합물을 배출하는 사업장에 대한 집중점검을 한다고 12일 밝혔다.오존은 질소산화물 및 휘발성유기화합물과 반응해 생성되는 반응성이 높고 강한 산화제 물질이다. 강한 햇빛과 맑은 날씨가 지속되고 기온이 높은 여름에 고농도로 발생하기 쉽다.고농도 오존은 인체 건강과 식물 생장에 부정적 영향을 미친다. 어린이와 노약자, 호흡기질환자 등에 보다 민감한 영향을 줄
경기 광주시, 경증 치매 어르신 ‘치유농업 프로그램’ 운영

경기 광주시, 경증 치매 어르신 ‘치유농업 프로그램’ 운영

경기 광주시농업기술센터는 치매안심센터·대한노인회 광주시지회와 협업해 경증 치매 노인과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프로그램은 광주율마원365, 퇴촌식물원, 주몽농원 등 치유농장 3곳에서 진행되며 농장별 특성을 반영한 총 3과정 26회차로 구성된다.농업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이 자연과 교감하며 심신의 안정을 도모할 수 있도록 △율마힐링체험 △목부작 만들기 △딸기 수확 체험 등이 마련됐다.프로그램 참여 전후로
'경기 어린이 랜드마크' 용인어린이상상의숲, 연평균 21만명 방문

'경기 어린이 랜드마크' 용인어린이상상의숲, 연평균 21만명 방문

경기 용인특례시의 대표 어린이 문화예술 체험 공간인 용인어린이상상의숲이 연평균 20만 명이 넘는 방문객이 찾아오며 경기 남부의 어린이 랜드마크가 되고 있다.12일 용인문화재단에 따르면 어린이상상의숲은 2018년 개관 이래 문화예술 체험의 장으로 어린이들의 사랑을 받아왔다.하지만 코로나19 팬데믹 여파로 동시 수용 인원 제한, 예약제 운영 등의 제약을 겪으며 연평균 방문객 수가 7만 명 이하로 감소하는 침체기를 겪었다.이에 용인문화재단은 2023
책 들고 떠나는 도심 속 소풍…용인시 '도서관 밖 북크닉' 운영

책 들고 떠나는 도심 속 소풍…용인시 '도서관 밖 북크닉' 운영

경기 용인시 기흥·보라·서농·영덕·흥덕도서관이 오는 10월까지 공원에서 책을 읽으며 여유를 즐기는 '도서관 밖 북크닉'을 운영한다고 12일 용인시가 밝혔다.'북크닉'은 책을 뜻하는 북(Book)과 소풍을 의미하는 피크닉(Picnic)의 합성어다.시는 도서관에 접한 공원에서 독서와 소풍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시에 따르면 북크닉 참여자는 책 2권과 피크닉 매트, 테이블, 화분 인형, 무릎담요, 색연필 등으로 이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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