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호 교수 "차기정부, 갈라치기 말아야…국민은 국가라는 배의 평형수"
김형호 동국대학교 산학협력중점 교수(44)는 이번 21대 대통령 선거의 시대정신을 '비상식의 정상화'라고 규정했다.김 교수는 지난 24일 서울 종로구 뉴스1 본사에서 진행된 '3040, 차기 정부에 바란다' 인터뷰에서 "(다들) 본인 기준의 상식, 정의, 공정만 부르짖고 있다. 비상식이 일반화돼 버렸다"며 이렇게 말했다.김 교수는 오는 6·3 조기 대선을 통해 집권할 차기 정부가 '하지 말아야 할 일'로는 '갈등 조장'을 꼽았다. 그는 역대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