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우, 3년만에 15일 이스탄불 회담…'30일휴전' 분기점 촉각
우크라이나 전쟁 평화협상의 일대 분기점이 될 수 있는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직접 협상이 15일(현지시간)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열릴 것으로 보인다.이번 협상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제안하고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받아들이면서 급물살을 탔다.다만 젤렌스키 대통령이 직접 참석을 제안했지만 푸틴 대통령의 참석 가능성은 높지 않아 장관급 회담으로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지난 13일 로시야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