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3년까지 15곳 복원 중…북한은 이미 정상근무 중 2018년 GP 검증단, 북한 GP 총안구·지하시설 확인 못해
김명수 합참의장이 동부전선 최전방 GP를 찾아 장병들을 격려하고 있다. (합동참모본부 제공) 2023.11.30/뉴스1
국방부는 지난 24일부터 북한군이 DMZ 내 최전방 초소(GP) 복구에 나선 모습이 우리 군의 열영상장비(TOD) 등 감시 장비에 포착됐다고 27일 밝혔다. 남북은 2018년 9·19 남북군사합의를 통해 비무장지대 GP 시범 철수를 이행했지만, 북한은 지난 23일 합의 파기를 선언했다. 사진은 얼룩무늬로 된 초소 주변에 북한군이 서 있는 모습. (국방부 제공) 2023.11.27/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