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생산자물가 전월비 보합…농림수산품만 0.4%↑ 소수점 보면 넉달 만에 하락 전환…유가 약세 여파
지난해 이상 기온으로 어획량이 급감하면서 밥상 위에 주로 오르는 고등어·오징어 수산물의 소비자 가격이 크게 뛰고 있다. 대형마트업계는 노하우를 총동원해 물량 확보 및 가격 인하에 주력하면서 고객 모으기에 집중하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산물유통정보에 따르면 3월 셋째 주 기준 고등어(국내산·염장·중품) 가격은 1손에 6450원으로 평년(4072원) 대비 58.4% 상승했다. 사진은 23일 서울 시내의 한 대형마트 수산코너. 2025.3.23/뉴스1 ⓒ News1 허경 기자